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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8 19:38
삼성전자와 피쳐폰 사용자
 글쓴이 : 보라돌이
조회 : 1,136  

삼성전자 스마트폰 실적이 안 좋았다는데
국내에서 피쳐폰 사용자가 아직 800만명이나 됩니다. (저 포함해서 ㅋ)
전체 가입자로 치면 5500만명 가입자 중에 800만명이니까 14~15% 수준입니다.
근데 인구수보다 많은 가입자는 허수가 있죠. 1인2회선 사용자,
 영유아 등 미취학 아동, 교도소 수감자, 신체적인 이유로 쓸수 없는 자 등
감안하면 아마 최대 1000만명 정도는 폰이 없을겁니다. 그럼 5천만명 중에
스마트폰 쓰는 사람은 3200만명 정도로 보면 대략 맞을겁니다.
보급률은 64% 정도네요. 피쳐폰 이용자의 상당수가 개인적인 이유(번호 고수,
휴대편리, 스마트폰 불필요, 경제적인 문제)로 쓰는 것을 감안하면
더 이상 스마트폰 보급율은 늘어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역성장을 했다하니 이제 살 사람은 다 샀고
교체수요 외에는 수요가 많지 않을겁니다.
즉 과거처럼 89만원 99만원 등 비현실적인 출고가로 이익을 극대화하던 시절은
끝났다고 봐야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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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14-07-08 19:49
   
할머니 할아버지들한테 억지로 터치폰 쓰라하는건 좀 심하지 않나요..
아날로그로 살아오던 사람들한테... 그분들은 문자도 않하고 받고 걸기만 하면 되는데
썩어빠진 이통 3사 진짜 두고보자
행운남 14-07-08 20:06
   
나이많은 분들한테는 스마트폰 정말 힘들죠.
키감있는 피처폰이 최고임.
스마트폰은 잘못 눌리는 경우가 허다함
구르나 14-07-08 20:54
   
어르신들이 쓰기에는 스마트폰이 좀 복잡한 감도 있지만, 어르신들도 배우시면 정말 잘 쓰십니다. 정말 봄에 공원에서 꽃찍는 어르신들이 어찌나 많았던지 ㅎㅎ
로마전쟁 14-07-08 21:07
   
우리 어머니께도 이번에 피쳐폰으로 다시 해드렸어요[ 어머니폰 부서짐]. 어머니께서 스마트폰 힘들고 복잡하다고 무조건 피쳐폰으로 해달라 하셔서 어쩔수 없이 해드렸어요. 어짜피 스마트폰 잘 깨질거같고 크고 다른기능 사용도 안하신다고 하셔서. 그런 노인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 노인인구는 스마트폰으로 옮겨타지 않는 퍼센트라고 보심되요.
사랑투 14-07-08 22:32
   
어르신들은 물리적으로 버튼을 누르는 것에 익숙해서  정전식터치 방식은 몇개월 써야 겨우 적응 하시더군요.
스마트폰  화면을 힘껏 꾹꾹 누르시는 걸  목격 하실껍니다.

터치가 민감해서 오 터치도 많이 하시고요.

하지만 사드리면 적응 하십니다. 처음에는 많이 가르쳐 드려야 하고 귀찮기도 하지만...

지금은...
아버님은  혼자 인터넷 검색도 하시고 유튜브 검색으로 민요  트로트 검색해서 듣기도 하시고  말 그대로 스마트  하게 사용하시더군요.^^
어머님은 알려드려도 귀찮으신지 그냥 피쳐폰 처럼 쓰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