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스 지방이... 여행기를 보니 유럽의 지붕이라는 무슨산맥을 기준으로 인종이 좀 나뉘던거 같더군요. 조지아, 오세티아, 체첸(이젠 친러시아 이슬람 공화국) 이까진 유럽계와 많이 유사한듯하고. 그 밑부턴 아르메니아(그리스정교) 아제르바이잔(이슬람)은 이란,터키와 좀더 유사한듯...그렇게 많이 차이나진 않는것도 같은데... 그런듯한 인상을 받았죠. 개인적인 인상
이번에 죽은 이라크 isil 지역사령관 테러리스트가 체첸인이었죠. 이슬람반군 말이죠. 빨간수염으로 보기엔 유럽인처럼 보이던.
또 흥미로은게 있는데. 카프카스지역엔 몽골인으로 된 불교공화국도 있다는... 칼미크공화국 이죠. 이 역시 카스피해 연안국
또 이번에 러시아와 긴장관계가 높아지는 타타르족도 여기어디쯤 나라인듯하던데...
또. 이쪽은 보면.. 구소련 연방이 그렇듯. 스탈린 당시 강제이주때문에 출생지가 카자흐스탄등이 꽤 많이 있죠. 이들은 죄다 90년대 소련붕괴때 다시 민족고향으로 재 이주한경우가 많은거 같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