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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03 16:31
한국인이 외국으로 많이 놀러나간다면
 글쓴이 : Nitro
조회 : 357  

한국인 관광업자들이 자성해야할 일이지요.
오죽 볼게 없으면 외국으로 대거 나가서 돈을 쓸까요?
애국소비 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시대입니다.
자기돈 들고 자기 좋은데 쓰는거죠.
흉기차보다 외제차가 더 좋으면 외제차 사는거고, 재래시장에서 카드 안 받으면 마트 가는거고, 한국에 볼게 없으면 외국 가는거죠.
일본가는 문제로 말이 많은거 같은데 일본이 뭐 하와이, 미국, 유럽보다 좋아서 가는것은 절대로 아니고 단지 미국, 유럽보다 몇배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어서 가는건데 이걸 문제 삼으면 한국인은 어디로 놀러가야 합니까?
제주도 바가지상술 현지체험이나 경주가서 학교 수학여행 할때마다 본 불국사 재탕하는거 이미 질렸다는데 말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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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쇼요 16-03-03 16:33
   
볼게없어서 나가는거라뇨  더 많은걸 보고 체험할려고 가지 볼게앖다니 ㅋㅋㅋㅋ
가가맨 16-03-03 16:33
   
외국으로 나가는게 국내물가가 너무비싸서 외국나가는게 싼걸로 알고잇음

외국나가기전에 국내에 갈만한데는 다 가보고 결국 외국나가는사람도 많고..

그래서 국내에 골프장 많이 지어도 외국나가서 치고...그게 더 싸니깐...
     
Nitro 16-03-03 16:36
   
제말이 이거죠.
국내에서 볼만한데 다 보고 나가는 사람들이 많죠.
근데 예산은 빡빡하니 구미지역 같은곳은 못가고 동남아는 치안이 걱정되니 일본 정도로 낙찰을 보는거죠.
     
관성의법칙 16-03-03 16:36
   
라고 말들을 많이 하시는데 해외여행 1인당 평균 사용금액을 보시면 절대 싸서 가는게 아니란걸

알겁니다. 1인당 평균금액이 100만원이 훌쩍 넘음.

합리적인 소비는 좋지만 상대방도 합리적으로 소비할 경우에만이죠.
          
Nitro 16-03-03 16:37
   
그 돈을 비행기값으로 다 지불하고 여행비를 따로 지불하는것보다 100만원으로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는게 낫지 않나요?
               
관성의법칙 16-03-03 16:41
   
지난 1년 간 업무 목적을 제외한 해외여행 시 1인당 평균 166만8천926원을 지출했다.
이는 국내를 여행할 때 1인당 경비인 40만 2천 원의 4배다.
---------------
ㅡㅡ;;;
                    
Nitro 16-03-03 16:42
   
근데 제가 위에 적지 않았나요?
국내에서 볼게 없으니 나가는거라고.
해외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국내에서 볼만한거 다 보고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본문에도 적었죠.
제주도, 경주 같은데 다 보고 가는거라고.
국내여행을 대안으로 제시하면 안되죠.
                         
관성의법칙 16-03-03 16:45
   
실제로 그렇다고 믿는겁니까?  경주하면 불국사가야되고 이런게 여행인가요?
가족끼리 바람쐬러 가는거 자체가 여행임.

맨날 싸서 해외여행을 간다느니 하는거 자체가 어이없어서 팩트를 가져온겁니다.
그리고 저도 위에 적지 않았나요?
합리적인 소비는 좋지만 상대방도 합리적으로 소비할 경우에만이죠.라고..
                         
Nitro 16-03-03 16:46
   
바람쐬러 드라이브 하는 수준으로 만족해야하나요?
여행을 색다른 것을 경험하기 위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갔던데 재탕하는 거랑은 확연히 다른 재미를 선사하죠.
그리고 상대방이 합리적으로 소비하건 말건 그게 왜 자신의 소비에 영향을 미치나요?
상대방이 불합리하게 소비하면 자신도 불합리하게 소비해야해요?
이건 솔직히 말도 되지 않는 댓글같아서 답변하지 않은겁니다.
                         
관성의법칙 16-03-03 16:49
   
아... 오락가락 하시네요.
해외여행 언제는 싸서 간다면서요? 아니면 국내는 다 돌아 본 사람들만 해외여행을 가는거라거나.. (솔직히 다 돌아봤다는 개구라를 믿을 사람은 없겠지만)

그리고 국내여행은 쉬로 여행가면 전부 드라이브임? ㅎㅎ
                         
Nitro 16-03-03 16:49
   
가끔은 치킨도 먹고싶고 족발도 먹고싶고 부페도 가고싶고 돈까스도 썰고 싶은거지 배만 채우면 된다는 생각으로 매일 밥에 김치찌개만 먹고 삽니까?
                         
Nitro 16-03-03 16:51
   
그러면 님은 전국에 있는 국회의원 지역구를 다 돌아보고 강원랜드 카지노까지 들러보고 두메산골까지 다 들어갔다 나와야 다 둘러본거라고 말씀하시려 하나요?
메이저한데 다 갔다 오면 된거지 그 수준까지 바래요?
                         
Nitro 16-03-03 16:53
   
그리고 오락가락이 아니죠.
새로운 것들 중에서 싼게 일본이니 일본을 가는거죠.
님이야말로 포인트를 잘못 짚으신듯.
                         
관성의법칙 16-03-03 16:53
   
보세요
결국 님이 처음에 말했던 해외여행가는 이유랑 지금 말하고 있는 이유가 달려지지 않았습니까?

그냥 외국구경가고 싶어서 큰돈써서가는게 해외여행임.
한국경제 맨날 뭐같네 어쩌네 해도 해외여행 증가율 한국만큼 높은 나라가 있을지 궁금할정도로 요즘 개나소나 다가죠.
                         
Nitro 16-03-03 16:59
   
제가 뭐가 달라짐?
한국에서 갈만한데 다 간 사람이 외국가는거라는거 이미 본문에서 적지 않았음?
한국에 갈데가 없어서 간다고 그래서 외국에 가는데 그중 싼곳이 일본이니 일본가는 사람이 있는거라고.
제주도건 경주건 그리고 서울에 널린 경복궁 같은거건 다 둘러본 다음에 거기가 싸다고 또가요?
이해 못한건 님임.
저는 처음부터 쭉 일관된 주장을 하고 있었음.
님이야말로 남이 비함리적인 소비를 하면 자신도 비합리적인 소비를 해야 한다면서 횡설수설하다가 재탕하는 곳이더라도 더욱 싸니 거길 가는게 합리적인 소비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고 있을 뿐.
                         
관성의법칙 16-03-03 17:02
   
ㅡㅡ;;; 이기려고 하면 끝없습니다.
                         
Nitro 16-03-03 17:05
   
제가 할 말입니다.
"오죽 볼게 없으면 외국으로 대거 나가서 돈을 쓸까요?"
이거 제가 본문에 쓴 글입니다.
그러므로 볼게 없는 국내는 아예 선택지에서 배제된 상태에서 외국에서 여행지를 고르는데 그 중에 싼 것이 일본이라는 예기죠.
그런데 님은 저 주장중에 싸서 간다는 부분만 편집적으로 발췌해서 일본이 국내여행보다 비싸기에 본인의 주장이 옳다고 하시려는 모양인데 일단 본문부터 읽어보세요.

제가 억지쓰는걸로 느껴지시는듯한 그 말투 매우 마음에 안드네요.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ㅡㅡ;;; 정신승리 하시려 하면 끝없습니다.
짜파겥이 16-03-03 16:35
   
합리적 소비를 하라는 건 맞는 말이지만,
일본이 우리한테 하는 짓 보면 이성보단 감성이 앞서는게 사실임. 개인적으론.
차라리 다른 곳을 가라고 추천함.
     
Nitro 16-03-03 16:36
   
다른곳이 딱히 없어요.
예산을 넘어서는 비싼곳이거나 아니면 치안이 안좋은 곳이거나..
일본이 그나마 예산과 치안을 동시에 잡는 합리적인 여행지죠.
밥주세요 16-03-03 16:38
   
아이고 이 아저씨 합리적인 소비 운운하면서 일본을 살짝 끼어놓는 거 보소. 그냥 일본 좋아서 간다고 하세요. 다른 외국인한텐느 일본 치안이 좋다고 할 수 있겟지만 한국인들한테는 협한들 표적이에요.
     
Nitro 16-03-03 16:40
   
그럼 적당한 가격에 치안까지 다 갖춘 여행지를 님이 골라보세요.
그리고 관광객이 혐한테러 당한 사례도 가지고 오시고요.
그래그랭 16-03-03 16:43
   
2년사이에 제주도 5번 갔는데 이번에 섭지코지에서 중국관광객 틈에 섞여서
맥반석 오징어를 샀는데 2천원 거슬러 줍디다. 원래가 8천원인지 내가 중국인 틈에 있어서 8천원을 받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제주도는 자연때문에 갔었는데 사람들때문에 더 가고 싶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