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지어 사태에 대해 고국은 물론 동포사회에서 잘못 알려진 게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6일 '뉴요커'에 실린 램지어 동료 교수인 한국계 석지영 교수의 글을 한국 언론이 잘못 소개했다"며 "램지어 교수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도 사과도 하지 않았는데도 마치 그렇게 한 것처럼 오해하도록 (한국언론에) 보도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 같은 언론보도 때문에 램지어 사건이 다 끝난 것처럼 오해하는 동포들이 많아 상황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서라도 집회를 열 필요성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AAYC측은 특히 "이번 사태가 한국 언론에서만 다뤄지고 있고 미국 언론 가운데서는 극히 일부에서만 보도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램지어 사태 아직" 美교민들 하버드앞 사상 첫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