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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9 06:17
언제부터인가 직접 하는 찌개에서 살짝 쓴맛이 나던데..
 글쓴이 : 모래니
조회 : 770  

짚히는건 딱 세가지 밖에 없는데
뭐가 원인인거 같아요?

1. 3년된 샘표 진간장. (유통기한 표시가 없음)
2. 2년된 고추가루
3. 망할 스테인레스 냄비.

정답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정답자를 추첨해서 쓴맛의 원인 물건을 보내드려요. 훗.

고추가루가 원인이면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데...
이미 다써서, 요만큼 남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Is this 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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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메니아 21-03-09 06:19
   
찌개를 여자한테 맡겨서 끓이면, 쓴 맛이 사라짐
자연인이다 21-03-09 06:21
   
설탕 살짝 .. (1,2,3 다 문제가 될수는 있음ㅋ 글구 스테인레스냄비 코팅벗겨졌으면 보내시는게)
khikhu 21-03-09 06:26
   
천일염?
     
모래니 21-03-09 06:27
   
찌개에 간장을 넣어서... 소금은 안넣어요.
편돌이11 21-03-09 06:30
   
고추가루?
     
모래니 21-03-09 06:31
   
고추가루는 그냥 버려야겠어요. 아무래도 찝찝하네요.
색도 변색된거 같구. 얼마 안남아서, 에이 그냥 먹구 말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얼마 안남았으니 그냥 버려야겠네요.
진빠 21-03-09 06:39
   
고추가루 같삼.

간장이야 몇백년도 가는데 오염되지 않는한 잘 안상하고.

스테인레스야 뭐 코팅이 튼튼할테뉘.
     
모래니 21-03-09 06:41
   
그런거 같아요, 간장 자세히 보니
반사된 빛으로 읽을수 있게 유효기간이 있는데.
그게 21년5월까지더군요.
하늘바라봄 21-03-09 06:43
   
간장 만 따로 살짝 맛봐보세요~
저도 기간 지난거 쓰고 있어욯ㅎ
     
모래니 21-03-09 06:49
   
으잌 짜-_-
간장 맞는거 같은데요? ㅋㅋㅋ
이거 찌개에서 쓴 맛 돌때의 그 향인데.
          
하늘바라봄 21-03-09 06:52
   
저도 고추가루 한표로 마무리합니다ㅎ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모래니 21-03-09 06:52
   
간장 맞는거 같음, 일단 고추가루,간장 둘다 버려야겠어요.
자연인이다 21-03-09 06:44
   
제대로 된 전통식 조선간장 아닌 공장표는 맛감..모르는분들 많네..ㅉㅉ
     
모래니 21-03-09 06:46
   
맛이 간다는걸 알고 있으니까 짚히는 것중 하나로 올린건데...
          
자연인이다 21-03-09 06:50
   
그래서 1,2,3이 문제될수있다고 말한거죠..글구 스테인레스도 수세미질 잘못하면 금방 벗겨짐.. 말랐을때 잘 보세요..푸른색 빛 나오나 안나오나..그게 치매 원인이 될수도있음..솔직히 스테인레스냄비라고해도 3년에 한번씩 바꿔야함..고추가루도 관리 잘못하면 습기때문에 금방 곰팡이 핌..장난아님 ..그럼에도 맛잡을려면 설탕살짝이라는거죠 <- 물론 안좋은거죠..ㅋ
               
모래니 21-03-09 06:54
   
곰곰히 생각해보니, 라면 끓일때나
고추가루,간장 안들어갈땐 괜찮았던거 같아요.
양념쪽이 맞는거 같네요. 산지 3개월도 안됬구.
텐빠동동 21-03-09 06:54
   
세가지 다 버렸는데도 계속쓴맛이 나면... 어뜩하쥬?
     
모래니 21-03-09 06:56
   
제 팔자가 그거밖에 안되는거죠.
나머지 재료는 계속 바뀌는데-_-a..
          
텐빠동동 21-03-09 07:01
   
농담인데유 ㅠㅠ
모래니 21-03-09 06:55
   
일단 고추가루, 간장 둘다 버리기로 결론 지었습니다.
어차피 뭐... 고추가루는 요만큼 남았구.
간장은 많이 남긴 했는데. 얼마하지도 않구. 찌개재료값에 비해선..
러키가이 21-03-09 07:26
   
2. 2년된 고추가루
하관 21-03-09 12:30
   
따로 먹어 보면 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