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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9 06:58
중국이나 일본이나 사회발전의 한계는
 글쓴이 : 정봉이
조회 : 488  

그들의 문자체계에서 발목잡힐듯

자신들이 쓰는 모국어 문자체계를
기초교육을 마친 사람이 읽고쓰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게
쉽사리 이해할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렇다는건 그만큼 문맹자가 많을수 밖에 없고 혹은 문맹을 탈출하더라도 본질적 내용이해에 어려움이 생길수 밖에 없음

사회는 소수의 엘리트가 앞서 나가면 길을 개척하더라도 그 길을 사회구성원이 따라가지 못하면
결국 그 사회는 이원화되고 사회전체적으로는 정체할수 밖에 없음

우리야 한글이 있어 초등교육만 받아도 누구나 쓰고읽는데 어려움이 없고
같은 글자면 누가 읽어도 같은 소리가 나오지만

중국이나 일본은 자신들의 글을 초등교육이 아니라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마져 읽고 쓰는데 어려움을 겪음
더군다나 디지털 시대에 정보를 디지털화시켜 유통시키는데있어
한자나 일본어는 너무 복잡하고 제한적임

그만큼 사회적 정보교류가 늦어지고 손실이 있을수 밖에 없음

이게 별거 아닌듯 하지만 이게 국가단위로 오랜세월 쌓이면 그 차이가 명확해질거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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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좀와라 21-03-09 07:10
   
저 개인적인 생각은...

문자체계의 문제의 문제와 더불어 외래문물을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태도차이가 아닌가 싶어요.

우리는 외래문물과 문화를 받아들이데 있어서 그 원래의 것을 받아들이는데 반해서 저들은 그 것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가공하더라고요.

우리는 외래문물인 경우 그대로 그냥 사용하죠. 이게 외래어 남발로 나타나지만 본래 가진 뉘앙스는 해치지 않거든요.

반면에 일본이나 중국은 문자체계와 더불어 그 들 자신들이 굉장히 폐쇄적인 세계관을 가지다 보니 외래어도 자신들의 언어로 바뀌는데 이게 정확하게 바꾸질 않는다는 거죠.

가령 예를 들면 해방후에 소련은 해방군이라 하고 미국은 점령군이라고 하는데 둘다 점령군이 맞죠. 원래 좌파가 본래의 뜻을 가공하는 버릇이 있고 우파는 그대로 이야기 하는 특성이 있죠.

불법체류자를 이주노동자로 부르는 이런 식의 작어을 많이 하죠.

이게 처음에는 보기 좋아도 나중에 문제가 필히 됩니다. 이런 중국과 일본의 정신세계 때문에 남의 것도 자신의 것으로 아는 아주 이상한 행동을 하는 거에요.

우리는 아예 남의 것으로 규정하고요. 이래서 자신의 것도 남의 것인지 착각 속에 사는거죠.
     
뉴넥서스 21-03-09 07:59
   
불법체류자를 이주노동자로 부른다는 건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이주노동자는 이주노동자고, 불법체류자는 불법체류자 인거지 동일하지 않은걸 동일하게 말하는건 작어를 넘어 왜곡이죠.

공산당이 주류인 중국과 공산당을 때려잡고 비주류인 일본이 모두 좌파라는 건지 좌파, 우파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