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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9 13:33
교회 옆에 원룸 있는 사람들은 피곤하겠네요...
 글쓴이 : 드래곤로드
조회 : 1,185  

제가 일하는 회사 앞에 마당까지 있는 큰 교회가 있고 그 옆에 원룸들이 있는데요;
교회 애덜이 마당에서 뛰어놀고 그러는데 얼마나 시끄러운지.. 
노는데 왜 뻬에엑.. 소리를 겁나게 질르는지.. 
교회에서는 절대 자제 안시키네요;;
마당에 애들하고 어른들 다 합치면 10명은 넘네요;;
계속 왔다 갔다 해야 해서 문 열고 일을 하는데 시끄러워서 닫아 버렸네요;;
그래도 애들 소리가 안에까지 들리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제발 코로나 끝났으면 좋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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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 21-03-09 13:35
   
고역스런 일이구만요. 그러나 산밑에 기도원 미만잡....ㄷㄷㄷ
     
드래곤로드 21-03-09 13:36
   
저야.. 월~금 까지 나가면 되지만 원룸에 사는 사람은 주말에는 개 짜증나겠네요... 교회는 주말이 피크라...ㄷㄷ
가생이만세 21-03-09 13:42
   
애들 특유의 빼액 거리는 고주파음 정말 짜증는데 그렇다고 애들 노는거 가지고 뭐라하기는 좀 그래요.
     
드래곤로드 21-03-09 13:52
   
그래서 가만히 있습니다.ㅠ.. 짜증나도요.ㅠ
행복찾기 21-03-09 13:49
   
이슬람경전 읽는 소리를 스피커달아 들려주시면 됩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689478&keyword=%EC%95%BC%EC%99%B8%20%EC%8A%A4%ED%94%BC%EC%BB%A4&cate=1022809
중복이다또 21-03-09 13:52
   
교회 바로옆 오피스텔 낮은층에서 자취한적 있는데  주말에 미쳐요 늦잠도 못잠
     
드래곤로드 21-03-09 13:54
   
주말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 마음 약간은  이해가 가네요..ㅠㅠ.. 평일날도 이정도인데.. 주말에는..ㄷㄷㄷ...
태양속으로 21-03-09 14:05
   
일요일에 피자 사들고 집에 들어가는데,
의도하지 않게 교회를 지나가는 데
예배를 끝내고 나온 것인지
10명이 넘는 사람이 군데군데 모여 있더군요.
뒤로 돌아갈까 생각하다 피자가 식을 것이 염려되더군요.

아주 더러운 똥 피해가듯이 피해갔습니다.
똥 피해가는 것보다 훨씬 더 멀찍이 피해갔습니다.

똥보다 교회 사람들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짱아DX 21-03-09 15:35
   
결혼 전 교회 옆에 있는 원룸을 구해서 살아본적 있습니다. 소음은 참을만 합니다. 창문 닫고 자연의 소리 같은거 틀어 놓으면 그래도 괜찮습니다. 문제는 남의 집과 도로에 불법으로 주차를 합니다. 차를 막아 놓고 전화도 안 받습니다. 급하게 나가야 하는데 아주 환장을 합니다. 주차장에 몰래 주차해 놓은건 경찰 불러도 소용 없습니다. 도로가 불법 주차는 주차 단속하면 그 다음날부터 교회에서 경찰서와 시청에 전화항의 테러 합니다. 아주 다른 업무를 못 볼 정도로 괴롭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