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KBS2에서 했던 스펀지였었나요? 몇천원짜리 싸구려 와인과 비싼 고급와인을 소믈리에를 블라인드 테스트 했는데 실험 조건이 싸구려 와인에 X-RAY를 찍는 것,
결과는....소믈리에들 모두 싸구려 와인을 선택했던 걸로 기억...방송에서 분자를 바꾼다고 했던 거 같은데..
병원 의사들 X-RAY에 찍어서 마시는거 아닌지 모르것네요~ㅋ 방사능은 괜찮을려나???
편의점 와인은 싸보이는 거지.. 싼 건 아닙니다...
1+1을 2.5만원~3만원에 많이 파는데...
백화점에 있는 금양와인같은데 가서...
매니저한테 혹시 행사와인 있나요? 물어보면...
병당 1만~2만원에 싸게 살 수 있어요...
싯가로 4~5만원 짜리들을요...
10만원이하 중저가 와인들은 보존기간이 5년이내에요...
그래서 입고된지 3~4년이 넘어가면 와인업체들이 행사를 왕왕 진행합니다...
그럴 때 사시면 아주 저렴하게 좋은 와인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 몇십만원짜리 고급와인을 몇만원에 살 수 있는 기회도 있는데...
유통과정에서 라벨이 훼손된 와인들을 카트에 담아 놓고 행사하는 경우도 있어요...
주로 백화점에서 많이 하죠?
10만원 이하 중저가 와인 보존기한이 5년?...ㅎㅎㅎ...뭘 단단히 잘못 아시고 계시는것 같네요. 우리들이 먹는 알콜도수 12~15도의 일반적 와인은 모두 정상 음용가능 기한이 5년 정도 입니다. 그 기한이 넘으면 알콜도수가 낮아 썩어요. 즉, 고급와인이라구 해서 보존기한이 긴게 아니라 보존기한이 긴 와인은 인위적으로 알콜도수를 높게 조정한거구 그렇다고해서 그게 고급?와인이 되는게 아닙니다. 와인 잘 모르면 그냥 와인은 3~5년 사이에 음용할때 가장 맛이 좋다<----요정도로 이해하심 됩니다. 물론 보졸레 처럼 숙성되기전에 먹는 와인도 있으니 그건 별게...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 막걸리를 생각 하시면 됩니다. 막걸리 유통기한이 짧은게 불순물과 낮은 도수 때문 인것처럼 와인도 도수가 낮고 불순물이 있는 술인거거든요. 게다가 코르크 때문에 숨까지 쉬죠. 이과정서 부패가 일어나는거구요. 그래서 일반적인 와인의 음용가능기한이 그정도 인거구 또 판매도 그때에 맞춰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