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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9 18:37
임효준이 황대헌 바지 벗긴 건 XX 노출이 아니었습니다.
 글쓴이 : 파란혜성
조회 : 1,725  



거기까지 나온 건 아니고 엉덩이 골 노출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황대헌 선수가 여자 선수한테 유사한 장난을 치기도 했고요.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동성 선수를 성희롱해 국가대표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쇼트트랙 임효준 선수의 재심이 진행된다.

11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12일 열리는 제37차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임효준 건에 대한 재심이 이뤄진다.

앞서 임효준은 지난 6월 진천선수촌 웨이트트레이닝센터에서 체력 훈련을 하던 중 황대헌의 바지를 잡아당겼고, 황대헌의 바지가 벗겨져 엉덩이 일부가 노출된 바.

이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8월 스포츠 공정위원회 규정에 따라 임효준에게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

그러나 임효준은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에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고, 임효준은 12일 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에 출석해 소명할 예정이다.

임효준의 중국 귀화를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정확히 알고 비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엉덩이가 노출되어서 수치심을 느껴 고소한 거고, 그게 문제가 된다고 법적인 판단을 받으면 승복해야죠.

하지만 2심에선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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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귀찮아 21-03-09 18:39
   
일하시는 직장 위치 불러 보세유

공중에 매달아 놓고 다른 직원들 앞에서 바지 벗겨 드릴게유
     
파란혜성 21-03-09 18:40
   
죄송해요~ 놀고 있네요~
치즈랑 21-03-09 18:41
   
많은 사람 앞에서 망신 준건데
사실이고 아니고 그거나 저거나,...
     
파란혜성 21-03-09 18:43
   
https://blog.naver.com/vicyorydragon99/221931859797
인터뷰 한 번 보세요. 망신 주려고 한 짓인지...
          
치즈랑 21-03-09 18:46
   
공범이네요`
같이 좋아라 했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실수로 내렷다는 사람이 도망가면서 놀렸다라고
정확히 증언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성들도 있었다는 사실
얼마나 죽고 싶었을까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에게는 치욕이겠네요`.

저 여자선수는 편들어 준다고 애써
인터뷰하고 더 물먹인 듯...
               
파란혜성 21-03-09 18:49
   
참나 어떻게 그렇게 해석을 하나요. 그렇게 생각되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치즈랑 21-03-09 18:51
   
그렇게생각하는 게 아니고
팩트임.
저 여자가 사실만을 말하는 거라면...

님도 잘 읽어 보삼`
중국 귀화한 선수를
일방적으로 편드는 목적이 아니라면요`
                         
파란혜성 21-03-09 18:53
   
나는 그렇게 생각 안 되니까 님 생각을 강요하지 마세요.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그리고 임효준 귀화한 거 잘못이고, 저 성희롱 행위도 잘못한 거에요. 됐죠?
모니터회원 21-03-09 18:41
   
본인이 죄가 없다고 생각했다면 법정에서 무죄받고 귀화 같은건 하지도 않았겠죠.
재판이 완결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타국의 국적을 획득해 도피한건 이미 스스로 죄를 인정한것과 같음.

저런 사건을 별것 아닌것 처럼 열심히 변호한다는게 더 큰 문제인듯...
     
파란혜성 21-03-09 18:47
   
그러니까 변호하는 게 아니라 사실을 제대로 알고 욕하란 얘기에요. 고추 안 나왔으니까
찬바람 21-03-09 18:42
   
님이 남앞에서 궁디골 노출됐다 생각해보세유...
     
파란혜성 21-03-09 18:48
   
저 대학교 때 엠티에서 게임 때 여자한테 바지 벗겨졌던 사람이에요. 그것도 수만은 동기들 멀쩡한 상태에서... 그렇다고 옷 벗겼던 친구 고소하진 않았어요.
          
찬바람 21-03-09 18:53
   
고소하란얘기가아니라 수치심,막말로 쪽팔려서 딴사람들 어케 봐야 한단얘기에유..
               
파란혜성 21-03-09 18:57
   
저는 그 후에도 동기들과 2년 같이 생활했는데요? 사람마다 다 다른 거니까 황대헌이 수치심 느낄 수 있죠. 그러니까 고소했겠죠. 그거 가지고 뭐라 그러는 거 아니에요. 엉덩이 노출인데 성기 노출이라고 글 쓰는 사람들 있어서 바로 잡으려고 글 올린 거지
                    
가마솥 21-03-09 21:36
   
사람마다 다 다른게 맞아요
당신의 얼굴이 두꺼워 수치심이 없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수치심이 없다 생각하지는 마시오
파란혜성 21-03-09 18:44
   
https://blog.naver.com/vicyorydragon99/221931859797

작년(2019년) 6월쯤이었을 거예요. 저희가 스케이트 훈련을 마치고 보통 지상훈련을 하러 가는데, 그날은 웨이트 트레이닝 센터로 다 같이 가게 되었어요.



그곳에서 함께 있던 선수들하고 트레이너 선생님들 몇 분, 8~10명 정도. 이렇게 한 공간에 옹기종기 모여 각자 이야기도 나누고 훈련 준비도 하고 이런 자유로운 시간이었어요.



훈련을 하다 보니 분위기도 많이 딱딱했었고... 그러던 중에 옆에 암벽 등반 기구가 있어 직접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장난을 치기 시작했어요. 그 상황에서 황대헌 선수도 다른 선수들과 장난도 하고 하는 것을 보며 웃으면서 즐겁게 구경을 하고 있었죠.



그리고 황대헌 선수가 암벽 등반에 올라갔을 때, 임효준 선수가 황 선수를 막 끌어내리려고 하는 도중에 바지가 조금 내려갔어요. 제가 봤을 때는 바지를 벗기려는 의도는 아니었어요. 거기서 엉덩이 부분의 노출이 조금 있었어요.



후에 다들 자리로 가서 평소처럼 다시 이야기 나누고 놀고, 웃고 그런 상황이었어요.





◆ 당시 황대헌 선수의 기분은 어때 보였나.



황 선수의 기분은 제가 감히 느끼지 못했겠지만, 분위기가 웃으면서 진짜 엄청 좋았었어요. 그냥 장난스럽게 끝이 났고 그 후에 저희가 훈련을 들어갔어요.



그 당시, 그 일이, 이렇게 심각한 상태로 갈 것이라는 것은 모두 인지를 못할 정도였죠. 그런데 날이 지나면서 '이 문제가 심각해졌네'라는 것을 나중에 다들 느끼게 된 거예요.

 



◆ 함께 있었던 선수들이 탄원서를 많이 내고 있다던데.



이 문제가 정말 심각해지지 않기를 함께 있던 선수들이 바라고 있어요. 임 선수가 처벌을 받길 원하지 않는 거죠.



그때는 정말 다들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문제가 심각해지고 커지고 나니까 다들 '아.. 이 정도까지는 아닌데 왜 이렇게 사건이 커진 것일까'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모두들 '좀 이거는 아니지 않느냐...'라는 반응이에요.




[출처] [단독 인터뷰] 쇼트트랙 임효준 '성추행', 현장 목격한 노도희 선수 "벗기려는 의도 없었다"|작성자 필란트로피모이라
공공칠빵 21-03-09 18:44
   
재판부가 신도 아니고 상식으로 생각해봐도 문제라고 보입니다만
     
파란혜성 21-03-09 18:50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문제라고 생각하세요. 전 저 행위 자체를 옹호하는 게 아니라 성기 노출은 없었다는 걸 밝히려고 올린 겁니다. 자꾸 성기 노출됐다고 하는 사람들 있어서요.
파란혜성 21-03-09 18:52
   
임효준 행위나 중국 귀화 옹호하는 거 아닙니다. 황대헌이 수치심을 느껴서 고소했다면 고소받을 만한 거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최소한 성기 노출은 없었다는 겁니다. 자꾸 성기 노출됐다고 하는 사람들 있어서 올린 거에요.
잊을만하면 21-03-09 19:19
   
이런 일이 있었군요.
범죄 맞는데 판사가 무죄라니 웃기는 군요.
그냥 중국에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