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신문들을 보면 인신매매가 큰 사회문제중 하나였음.
논설을 봐도 두개의 대상을 욕하는데 인신매매업자들 그리고 자식을 팔아먹는 부모들.
한번은 여성 수십명을 인신매매하던 업자가 경찰에 잡힌 적이 있었는데
잡힌 과정이 딸을 넘겼는데 돈을 못받은 부모들이 경찰에 사기당했다며 고발을 한 덕분임.
몇몇 위안부 할머니들이 업자에게 넘어간 과정에 대해 이리저리 말을 바꾸는 경우가 있었는데
솔직히 말을 하지 못하는 사정이 있지 않았을까 함.
그리고 그때와 지금은 윤리적 기준도 차이가 있었고 지금도 그렇지만 자발적으로 뛰어드는 경우도 있었음.
그때는 여성들이 오히려 더한 중노동을 하던 때여서 휴일도 없이 새벽부터 밤까지 노동을 하던 때였음.
그래서 외국인들 표현으로 조선 여성들은 서른살만 넘어가도 이가 빠지고 머리가 희게 쇤다 하던 때였음.
농업사회에서 그런 생활을 벗어나서 살수 있는 수단은 그렇게 많지가 않았고.
그러니 지금 기준으로 보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