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포용력(?) 흡수시키는게 더 무서움... 예전 이규형이라는 영화감독 하나 있었는데..별 같지도 않은 영화 찍고 엄청 지식인척 하던 인물있음.. 일본을 배워야 우리가 산다라는 식으로 일본생활하면서 책도 쓰고 그랬음... 그가 그 당시 일본 문화 개방되면 한국 엔터테인먼트 망한다고 했는데.. 막상 개방하니 전혀 영향력 없고 우리가 더 강했음.. 지금 한류가 하루 아침이 이루어 진게 아님..지금도 서태지 난 알아요가 90년 초반 음악이라고 들려주면 놀라는 외국애들 꽤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