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고화질 야구동영상 돌리능걸 쥐똥으로 아시나바염..  ㅡ,.ㅡ
UHD 야구 동영상 딜레이 엄씨 무한 스킵 시전 할라믄
2CPU 웍스테이션급 있어야데염.. 응..  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구형이면 윈도우 10을 써야 하는데 이게 2024년 지원 종료 예정이라...
윈 11 쓰려면 최소 12, 13세대는 가야죠.

아뇨 윈 11 도 인텔 9세대 부터 지원하니
 2020 년 나온 타이거 레이크면 윈 11 쓰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요즘은 아주 오래된 구형도
윈도우11 다운 야매로 다
깔리던데요.

맞는 말씀입니다만 sweet spot이란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 11세대 인텔부터 PCI 4.0 nvme SSD 지원하는데 sata 대비 성능차이 엄청납니다. 일반인들도 체감 가능합니다. sweet spot 직전 모델은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M2가 그 경우에 해당합니다.

아뇨. ARM Gen 7 과 ARM Gen 8은 32 비트와 64 비트 차이이니 큰 차이가 있고 그
전환기에는 다소 무리하더라도 후자가  훨씬 낫지만 (예를 들어 아이폰 5 와 아이폰 5 S 가 그 경우)
ARM Gen 8 과 ARM Gen 9 는 64 비트 내에서 벡터연산 확장등 일부 기능을
추가한 정도에 불과하므로 일반적 용도에선 성능차이를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더구나 애플은 구형 제품도 오래 지원하기로 유명하므로
지금부터 5-6년 후에도 ARM Gen 8 Mac 은 여전히 잘 지원할 겁니다.

SVE를 모르시나 본데요. armv8 네온은 128비트 벡터입니다. SVE는 1024/2048 벡터이고요. 밑에 글에도 썼지만 accelerate Framework에서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명령어 자체는 armv7이 armv8보다 훨씬 막강합니다. 하지만 armv8은 레지스터 갯수가 두 배 이상이고, 네온 레지스터도 두 배라서 더 빠른 겁니다.
armv9은 SVE 레지스터가 여기에 추가되는 겁니다. 지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재작년 컬컴 스냅드래곤 888 이 코르텍스 A78 기반의 ARM Gen 8 이고
작년 스냅드래곤 S8 G1 이 ARM Gen 9 칩이었지요. 하지만 그렇게 큰 성능차이가 나던가요?
오히려 S8 G1 이 더 전력성능비가 떨어진다는 험담도 있었지요.
벡터연산은 그걸 활용하는 앱에서는 막강하지만 그런 앱은 극히 제한적이죠.
위에서 말한 영상 인코딩이나 날씨 시뮬레이션 같은 극히 일부 앱에서만 주로 쓰입니다.
여러분이 매일 쓰는 브라우저나 유투브나 LOL 따위엔 쓰이지 않습니다.
인텔은 원래 있던 SSE 512 명령을 최신 제품에서 아예 빼버리기도 했습니다.
즉 M2 에 추가된 SVE 는 특정용도에선 성능향상이 크지만
전체적인 일반 사용자의 경험 향상은 미미합니다.

밑에 글에도 썼지만 애플은 vertical integration이 기가 막힙니다. M3가 armv9으로 나오는 순간 MacOS의 accelerate Framwork SVE 버전도 같이 나옵니다. 그러면 이것을 쓰는 모든 앱들이 업데이트 없이 바로 빨라집니다. 사운드 편집은 최소 두 배 이상 빨라질 겁니다. 반면 안드로이드는 SVE 적용하려면 한세월 걸릴 겁니다.

사운드 편집 같은 건 주로 프로들이 직업적으로  하는 일이죠.
여러분이 작년 1년 동안 사운드 편집을 몇번이나 몇시간이나 해보셨나요?
그리고 MP3 사운드 데이터 편집 따위는 5년전 인텔 맥 따위에서도 전혀 느리다는 느낌을 받지 않습니다.  그건 10년전 인텔 CPU 에서도 전혀 속도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 차이를 크게 느끼는 건 4K ProRes 편집하면 느끼겠지요.
하지만 여러분 중에 4K  ProRes 편집하는 걸 먹고 사는 프로라면
제가 말하는 일반적 용도는 아니지요.

맥 사용자들이 주로 하는 작업이 미디어 편집입니다. 그거 아니면 아예 맥 살 이유가 거의 없습니다.

11세대 로켓레이크의 큰 차이점이 AVX-512 탑재인데, 이건 인텔이 12세대 들어와서 사실상 버렸죠. E코어에 AVX-512를 탑재하지 않아서 AVX-512를 사용하려면 바이오스에서 E코어를 꺼야 합니다. PC에서 AVX-512 활용하는 것은 제가 아는 한에선 플스3 에뮬레이터밖에 없습니다(RPCS3).

반면 ARM 계열은 little 코어에도 neon, sve 다 탑재되어야 합니다.(라이센스 조건입니다) 연속성이 있고, 애플 OS의 프레임웍이 워낙에 탄탄하여 신기술 적용되면 바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결코 안드로이드/PC/윈도우랑 대비하면 안 됩니다.

매일 영상편집에 맥을 사용할 정도면 직업적 프로죠.  하지만 스타벅스에 랩탑 맥북 을 들고오시는 분들이 다 영상편집을 일상적으로 하는 분들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자기가 찍은 유투브 영상이라도 자주 올리시는 분이면 뽀록맨 님의 조언이 맞겠지만 올리는 게 틱톡이나 인스타 정도라면 굳이 Gen 8 을 이유로 M2 맥북을 기피하고 1년 후에 나올 M3 맥북을 기다릴 이유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근데 애초에....
꼭~ 최신게임 해야 하는 게임매니아, 무거운 동영상 작업이 필요한 극히 일부의 유저 말고...

나머지 일반 유저들이 그런 최신형 컴퓨터가 왜 필요한지 전 잘 모르겠네요...

몇년 전 모델이라도... 일반적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고, 극히 최신게임을 최고사양으로 돌리는 것만 아니면 왠만한 게임도 잘 되는데... 왜 꼭 최신 컴퓨터가 필요할까요???

플렉스 해야 하니까??? 이런 불경기에 그런 데에 쓸 돈들이 그리 많나??? 그 돈으로 빚을 갚거나, 여행을 가거나 하는 게 더 현명하지 않음???

저는 동의합니다. 원래 2011년 중순쯤에 산 i5-2500에 램16G 꽂고 나중에 얻어온 980 쓰고 있었는데 아무 불편없이 10년동안 잘 썼음. 지난달에 글픽카드 고장나고 모니터 사망하고 고장 확인한다고 몇번 강제 종료했더니 OS깨지고 복구했더니 계속 블루스크린 떠서 그래픽카드는 사설 수리하고 모니터 새로사고 본체는 주문 넣어 뒀는데 솔직히 고장 안났으면 그대로 썼을꺼. 인터넷 하고 영화 보고 게임하고 다 문제없었기 때문에.
msata랑 sata ssd 랑 nvme 랑 회사에서 다 써봤는데 다 그게 그거임. hdd에서 바꾸는 건 분명 체감 확 되는데. ssd 끼리는 체감 안됨.

난 그냥 5년에 한번 컴 맞추는데 (새거 맞추면 쓰던건 주변인에게 줌)
한번 맞출땐 거진 최상급으로 맞추고.. 지금 쓰는건 9700k 2080ti임.

추옹님 저랑 친구해요 오디 사세요? 그리로 이사 갈렵니다 ㅎㅎ

게임이나 인코딩 안하고 인터넷이나 유튜브 고화질 4k,8k 동영상 보시는 분들은 인텔 내장그래픽 달린 cpu 중에 AV1 코덱영상가속 지원되는 모델로 펜티엄이나 i3 모델 사시면 됩니다.
펜티엄 G7400
i3-12100

i3는 내장그래픽이 기본형이 들어가므로 효용 없습니다(UHD730). 최소 12500 구매하셔야 UHD770이 탑재됩니다.

혹시 컴퓨터 업계에 계세요???

이 게시판 유저 다수가... 간단한 일반업무와 약간의 게임만으로 족한 분들일 텐데... 최신컴 꼭 써야 한다고 왜 이리 무리하시는 거임???

제 글이 최신컴 쓰라고 이해가 되나요? 전 2014년에 산 4세대 하스웰 재작년까지 쓰다가 11세대로 갈아탔는데요?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는 겁니다. 중고로 사건 재고떨이로 구매하건 sweet spot에 맞추란 얘기입니다. 컴알못들이 i7이란 이름에 혹해 3세대 많이들 구매하더군요. 그런건 피하란 얘기입니다.
참고로 7세대 이전 중고는 거들떠 보지도 마시길. (7세대에서 성능 대폭 향상됨)

셀러론 G6900
펜티엄 G7400
i3-12100 에 들어가는 내장그래픽도 AV1 영상디코딩가속 지원됩니다.

님이 말하는 건 11세대에 해당합니다. 셀러론,펜티엄,i3 는 지원이 안돼죠.
제가 언급한 모델은 12세대이고 이건 제일 낮은 셀러론 모델도 AV1 영상재생가속 지원합니다.

그렇긴 한데 지금 4K 모니터 가진 분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스팀 하드웨어 리뷰에 의하면 사용자의 10% 정도만이 4K 모니터로 게임을 한다고 하더군요. AV1 코덱이 미래의 코덱 이니 되도록 이면 AV1 디코딩 정도는 지원하는 내장그래픽이나 GPU 를 선택하는게 좋다는 게 맞지만 유투브나 넷플릭스 도 AV1 디코딩 여부등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지원되는 포맷으로 보내주니 필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살거면 필수죠.
유튜브가 요새 AV1 코덱으로 인코딩한 영상이 무지하게 많아지고 있고 4K,8K 영상 말고도 그 이하 해상도 영상도 AV1 코덱으로 인코딩한 영상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4k 모니터가 아니더라도 유튜브로 4k 영상을 재생시키면 비트레이트를 더 높이 쏴주니 기분상으로도 더 좋은 화질로 보는것처럼 느껴질 겁니다.

펜티엄이나 i3 면 가장 낮은 등급에 가까운데 이걸 피할 이유가 있나요?
저 두 cpu 달린 컴퓨터면 새것으로 산다해도 총 30만원 안팎으로 마련이 가능합니다. 
중고나라나 당근마켓 등을 이용해 구입하면 더 저렴하게도 가능하구요.
저것도 비싸다면 10~20만원대 중고컴퓨터를 사라는 얘기신가요?

중고를 왜 사나요 .
걍 조립으로 가면 되지 가격도 비싸지 않구만..
일반 컴은 30만 줘도 생생 차고 넘침..
내가 조립 못하면 컴퓨존 같은 곳에서 해주면 되고 윈도만 깔 줄 알면 되지..
조립에 비하면 중고도 싼게 아니죠. 약간으 차이 때문에 중고의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가 없음.
(사기,고장as 등등.)

이런글 보니 지름신이 강림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