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화백의 철인 캉타우에는 마징가가 악당으로 나와서 당시 어린 마음에 굉장히 이질감을 느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마징가가 일본 만화이며 마징가 내의 악당들이 구미국가를 상징하기 때문...
즉 마징가나 고질라는 2차 대전말 미국의 도쿄등 대도시 공습에 대한 만화적인 상상을 통한 복수였죠
마징가가 황당한 점은 아수라 백작이나 브로켄백작 고곤 대공?등이 로마나 독일....계라는 것
즉 자신들과 같은 추축국 독일 이탈리아까지 싸잡아서 악당으로 그렸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