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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27 12:54
복지 해준대도 거절하는 노인네들....ㅋㅋ
 글쓴이 : 스카이캐슬
조회 : 2,400  




진짜 이건 인정 ;;
가난한 노인 빈곤층 73만명중에 48만명이
복지 해준대도 거절;;;
진짜 신기한 나라,  연구대상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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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한 23-01-27 12:59
   
실상은 저런거 받으면 국민연금 깍이니까 안받는 거여
젖갈도 모르닌기 아는 척은
     
스카이캐슬 23-01-27 13:02
   
ㅈ도 모르면서 댓글 ㄴㄴ
기초연금까지 거절함
     
검은과부 23-01-27 13:42
   
이건 니가 잘못했다 사과하라!!
딱 봐도 남들한테 도움 안받고 살아왔던것 같지않음?
세월의 장난으로 저리돼니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거
     
다른생각 23-01-28 05:19
   
잘모를땐 입닥치고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애초 개념이 틀딱이라 안되려나..
     
EIOEI 23-01-28 17:05
   
저 정도 빈곤층들이 국민연금 수급 자격이 될 거라고 생각함?
칼까마귀 23-01-27 12:59
   
자 살률 1위 대한민국 오명인
이유가 괜히 나온 것은 아니죠
땡말벌11 23-01-27 13:34
   
국민성은 착한데............너무 자기 희생정신이 강한 나라..........
이걸 이용하는 정치꾼들이 문제..........
경불자조 23-01-27 13:40
   
가난을 죄로 만드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가난을 입증을 해야  각종 지원금을 받는거라서..

이걸 고쳐서 부자를 자동으로추려내서 나머지는 다 자동으로 복지받는 쪽으로 해야하는데..

이런 시스템으로 하자고해도 포퓰리즘이니 빨갱이니 뭐니 해싸니 안돼죠..
진실게임 23-01-27 13:42
   
착해서가 아니라 곤조가 있는 거....
합리적으로는 다른 선택을 해야 하는데, 그건 자기 인생의 실패를 두드러지게 만드니까, 인정할 수가 없음.
"나는 실패하지 않은 훌륭한 사람이다"를 지켜야 함.

안 그럼 왜 내가 왜 실패자로 사냐는 생각을 해야 하니까...
그 보다는 나는 옳은데, 세상이 틀렸다. 나는 고고하다...를 유지하는게 편함.
captain 23-01-27 14:35
   
5,6,7,80년대 상명하복, 희생, 반공정신 세뇌 세대들 2023년 지금은 퇴물, 틀딱, 꼰대 소리듣는 불쌍한 사람들
코리아 23-01-27 15:50
   
자식들이 가난으로 손가락질 받게 안하려고 60~80년대 치열하게 살아 현재의 한국을 만든 자존감이 큰 부모세대라 이해 됨.
원래부터 사회에 의존한 부류외에 삶의 굴곡으로 가난한 층으로 내려 왔다면 저런 경우가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봄.
절차가 복잡하고 모욕감 주는 행정절차로 가난을 증명해야 하는게 현실이라 이부분 부터 해결 되어야 함.
원형 23-01-28 02:42
   
위에 말하는데 그걸 생각도 안하는 댓글들. 2찍이나 댓글이나 라고 생각함

자존심이 뭔가 말이다. 거지가 일반인과 다른점은 자존심이 없다는 점이다.
자존심을 꺽어야 빌어먹을수 있다. 다받아야 되는 것도 그게 한국인이라서 국가가 해줄수 있는것도 자존심 때문에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간혹 직원중에 쓰래기가 있다. 수급 대상자를 뭘까. 인간 이하로 보는 것들이 정말 가끔 있다. (과거 하남시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봤음)

내손으로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지 다른 곳에 손을 벌리고 싶지 않은거다. 그걸 엉뚱하게 보는걸 뭔 그게 아니라고 해야 뭐라도 되는것이지.
내빠진통 23-01-28 13:41
   
어릴때 동네 어른들이 아이들한테 하는 가장 심한 욕이
에레이 이 비러 물 놈아....
블랙커피 23-01-28 18:16
   
저분들 심리를 몰라서 그럼
저분들이라고 창피를 모르고 자존심이 없겠음? 한때는 다 정상적으로 살던 분들임

같은 건물 주민중에 기초수급자분이 한분 계시는데, 그분 얘기 들어보면 왜 저러는지 이해 할 수 있음
주민센터나 시로부터 지원받는건 그냥 받는게 아님. 세금이 쓰여져서 받는게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음

자기 개인정보, 은행정보(금융정보인듯), 의료기록 다 노출해야됨
아예 개인정보 제공하는거 허락한다고 서류에 사인까지 한다 함
사인하면 바로 끝나는게 아니라 검증기간이 있고 (얼마나 걸렸는지 들었는데 지금 기억안남)
확인하러 공무원들도 찾아옴. 이러면 좁은 동네면 소문까지 날 수 있겠지

그러니 지자체가 도와주는게 한편으론 고맙지만 다른 한편으론 너무 부담스럽다고 하심
저 사진에서처럼 매번 찾아오고. 복지사에게 보여주고싶지 않은 집안까지 다 보여줘야함
TV보면 나오는, 집에 쓰레기같은거 쌓아놓는 고립된 사람들은 더 창피할거임
사람으로서 모든게 까발려지고 굉장한 수치심을 감수해야 도움을 받을 수 있음

게다가 우울증, 대인기피증 같은 정신질환을 앓고 계시는 분들도 계셔서
자기집에서 나가거나 사람을 대면하는 것 자체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음
그러니까 정상인의 기준으로 쉽게 판단하면 안됨

살면서 느끼지만, 뭐든지 보이는 그대로만 결론내리면 안되는 것 같음
어떤 현상이 일어나면 그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이 반드시 있음
'대체 왜 저러지 ㅉㅉ' 하고 넘길게 아니라,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뭘까를 생각해봐야됨
윤리방정식 23-01-28 20:37
   
월세 원룸이라면 모르지만 여관방에서 급식 타먹고  이건 아니지..  멀쩡이 본인 집이 있는데 복지가 아니라 되려 폐끼치는 거임.
N1ghtEast 23-01-28 21:03
   
그러면서 왜 애들 급식은 선별로 가자고 빨갱이 운운했던건지 ㅋㅋ

근세 이전에도 복지는 그따구로 안했음
곳간 열어두고 쥔장은 자기 내원쪽 문은 닫아버리고
가져가는 사람이 얼굴이 드러나서 창피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라~면서 배려까지 했지
근대 현대에서 오히려 그 덕을 모르는 천치들이 더 많으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