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서 조선역사를 평가하는 컨텐츠 영상을 많이 봅니다
대개는 10 선비의 나라.망할 조선등 전체 노비가 70%달한 조선
자국민을 노예로 부린 개조선등...
아주 안좋은 소재가 난무하죠.
그렇다면 소위 역사 학자고 배웠다 하는 지식인들도 다를 것이냐...?
지금 '진보'측에선 '황현필'이 나름 객관적으로 역사를 평가하는데
긴 역사에 한 부분을 단락으로 비판해야 할때 '조선까'가 됩니다.
조선만 나오면 눈물이 핑 돈다고.
'민중사관'에 천착해 들어가면서 사대부 허위허식 지배층 양반의
이중성과 무능력...백성의 고단한 삶'을 부각하죠.
그렇다면? 진보말고 보수는 어떻게 조선을 바라볼까?
이건좀 같으면서 달라요...
보수 측에서 같은 이유로 '조선'깝니다..그 부분만은 진보와 다를바 없어요
그런데 좀다른게 개화기 근대를 이야기 할때? 식민지배를 당한것은 필연이였다
하면서 당할짓 했으니 당했다'하면서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합니다
거기서 이승만 .박정희 군부독재의 정당성 밑밥이 깔려지죠.
진보는 개화기때 민중의 저항과 수탈 독립운동에 초점을 맞춘다면
보수는 기존 사대부 지배계급의 몰락과 사회 경제발전의 시작에 초점을 맞추죠.
작성일 : 23-01-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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