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국어표기에선 사라졌지만 경상도 발음에선 여전히 '22, 2e, e2, ee' 구분이 가능한 발음으로 여전히 남아 있음.
애초에 한글 자체가 언문이라고 칭했던 이유가 우리말을 그대로 표기하기 위해서 만들었기 때문임. 우리 발음을 위한 우리의 문자체계가 한글임.
이걸 표준화 과정에서 우리 스스로 일부 발음을 거새해 버린것임.
그덕에 지금 우리가 쓰는 한글 발음은 액센트가 많이 사라져 가고 있음.
이건 북한도 마찬가지 인데, 여전히 황해도-평안도 발음이 남아 있는 평양의 발음도 갈수록 발음의 액센트가 약화되어 가는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