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로 가야하는 징병제라면, 아마 다음 선거에서 정치인들 물갈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럽은 인권에 관해서는 예민한 나라라서, 저런걸로 마음대로 못합니다. 국민들이 많은 호응을 해줘야 가능. 아마 프랑스라면, 난리 났을것이고, 영국도 비슷할겁니다. 한번 굳어 버린시스템을 다시 바꿀려면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많은것들이 걸립니다.
더큰 문제는 징병제을 피해서 다른나라로 가는 경우입니다. 노동력뿐만 아니라. 인재들 유출이 심각해질 가능성도 생각해야합니다. 이민율도 덩달아 올라갈 가능성도 생각해야합니다. 일본에서 조차도 징병제 이야기만 나오면, 경기을 일으킬정도니깐요. 절대로 쉽지않을겁니다. 부작용이 너무 많습니다. 국민들이 대부분 원해야 가능. 젊은층들 사고방식이 많이 바뀐것도 한몫할겁니다.
일본만 해도, 남성 징병제가 나오면, 일본 여.야을 막론하고 지지자들이 비난을 할게 뻔하기 때문. 이게 단순히 여성에만 적용되는줄 아는거임? 굳어버린 시스템을 바꿀려면, 많은 노력과 대다수의 국민들의 찬성이 있어야 가능하기때문임. 일본을 예로 든건. 이건 남녀 나눠서 편을 들려고 하는게 아니기때문임.
작성일 : 23-01-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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