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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27 19:07
가스 요금이 오른 결정적 원인
 글쓴이 : 난민이라해
조회 : 1,140  



1차로 가스공사가 해먹고 2차로 중간 공급 업체들이 제시한 요금제의 

불합리한 인상안을 정부에서 모두 승인(사인)해줬기 때문입니다.

즉 1차, 2차 둘다 해먹으니 10%~20%만 올리면 됐던 인상폭이 2배 넘게 올라버린거죠..


최대한 쉽게 자세히 설명하면..

1차로 가스 공사에서 가스 공급 단가를 올려버렸고.. 

2차로 가격이 오른 공급단가에 더 많은 수익을 얹어서 민간 중간 공급 업체들이 비싼 요금제를 제시했는데

그것까지 모두 정부에서 승인해준겁니다. 그러니 민간 공급 업체들의 수익이 2배넘게 증가한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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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이 23-01-27 19:10
   
아 지자치단체 장들이 국민의 힘이 많죠? 이제 납득이 가네
     
칼까마귀 23-01-27 19:12
   
자업자득이죠.


다만 1찍이들도 유탄에 같이
맞아서 전사할 뿐
     
난민이라해 23-01-27 19:13
   
위에 중간 업체이자 최종 공급 업체들은 민간 업체이지만..
도시가스 사업법에 의해 사업의 허가를 받은 모든 사업자는 요금이나 그 밖의 공급 조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혹은 시장 및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받은 사안을 변경하려고 할 때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이름귀찮아 23-01-27 19:29
   
민영화 하기전에 부채 떨어 내기 작전?
     
카밀이 23-01-27 19:31
   
민영화 열사가 ㅋㅋㅋ 사장으로 갔으니 합리적인 의심 같네요
dlrjsanjfRk 23-01-27 19:34
   
민영화와 더블어 민간기업 키워주기 목적이죠. 최은혜가 철도사장으로 있을때도, 민영화에 열을 올렸고, srt 건설되고 나서 단물 빨아먹고, 칠도민영화의 시작을 알린 인물인데, 그 인간이 가스공사로 갔으니 뭐 뻔한거 아니겠습니가. 비슷한 수법을 처하고 있을겁니다. 한전도 마찬가지, 6개의 민간이업이 흑자라고 하더군요. 한전은 적자인데, 요금인상으로 한전도 흑자을 볼것이고, 민간기업은 초호황을 단기간에 누리게 되는거죠. 국민들 세금이 다른곳으로 쎄고있는겁니다. 그것도 자신들 이득을 취할목적으로 말이죠. 그리고 그 기업은 낙화산으로 꼽아넣을 노후 대책용이기도 할겁니다. 아주 대놓고, 자기들끼리 해처먹는 구조입니다. 그 피해는 국민들이 모두 받게되고 말입니다. 가스라이팅 당한겁니다. 기업들에게는 요금인하 해주고, 반대로 국민들에게는 비싸게 팔아먹는 구조말입니다. 국민들은 뒷통수 거하게 맞은겁니다.
     
이름어려워 23-01-27 19:56
   
뒤통수가 아닙니다

이미  된장인지 똥인지는 다들  알고 있었지만  굳이 똥을 찍어 먹은것뿐이고 

아직 윤석열 정부는  기한이 한참 남았기에  국민 여러분  입에  똥을 더 쳐넣을거라는건  기정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