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소서 매일밤 성폭행"..동일본대지진 10년만에 드러난 만행
18시간전 | 헤럴드경제 | 다음뉴스
NHK 다큐멘터리 '묻힌 목소리들' 방송
밤이 되면 대피소 남자들 여자 끌고가
피해 사실 알렸다가 살해당할까 무서워
[헤럴드경제=뉴스24팀]
일본 열도를
공포에 몰아넣은 동일본대지진이
발생 10주기를 맞았다.
지금도 피해 복구가 진행중인 가운데
대지진 당시 대피소에서
성폭행을 당한
여성들의 이야기가
10여년 만에 세상 밖으로 드러났다.
지난 11일 일본 NHK는
동일본대지진 10주기를 맞아
다큐멘터리
‘묻힌 목소리들
(Buried voices)’를 방송했다.
....
다른 여성은
여러 남자에게 학대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피해 사실을 알렸다가 살해당할까 무서웠다”며
“내가 죽어도
쓰나미 탓을 하며
아무도 찾지 않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
접수된
36만여 건의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밝혔다.
분석 결과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인
3개 현에서
상담의 50% 이상은
성폭력 피해에 관한 내용이었다.
특히 피해자의
40% 정도가
10대와 20대인
젊은 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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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10..20대....
여성전용....
지진대피소를.....
신설해야..할지도요...???
현지링크: https://www.kobe-np.co.jp/news/sougou/202103/0014128471.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