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10313033100084
당시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린 텟의 시신과 군인 옆에서 한 남성이 웅크리고 앉아 "린 텟이 넘어지면서 혀를 깨무는 바람에 죽었다"고 말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그러나 이렇게 말한 남성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고, 시위에 참여한 이들은 이 남성을 시위 현장에서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린 텟이 어떻게 목숨을 잃었는지 분명하지 않은 가운데 군이 그의 시신을 어디론가로 옮긴 뒤 유족에게 돌려주지 않고 있다.
조 린은 "군부대와 여러 군 병원을 찾아갔지만, 군은 아들의 시신을 갖고 있지 않다고 잡아뗐다"면서 "그저 아들의 얼굴을 보고 싶고, 장례를 치러주고 싶을 뿐인데…"라며 한탄했다.
그러면서 "아들을 영원히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린 텟과 함께 매일같이 시위에 참여한 민 초 텟은 "린 텟이 혀를 깨무는 바람에 죽을 리는 없다"면서 "(곤봉 등으로) 머리를 맞아 숨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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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 네요
미얀마식 '책상을 탁 치니까 죽었다'
군부 독재 하는 색희들은 하나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