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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3 18:38
한국 액션물의 적폐는 홍콩같음.
 글쓴이 : 폼페이
조회 : 1,052  

한국 컨텐츠가 아직 병/신이었던 90년대 홍콩 와이어및 써커스 액션을 쭉쭉 흡수했는데 아직 이걸 못 버림.

뭔가 화려한 화면이 욕심이 날 때, 90년대 홍콩 써커스 액션을 사용함.

예를 들자면,

1. 시커먼 삿갓 쓰고 대략 5미터 지붕을 뛰어오름. 참고로 현재 높이 뛰기 세계 신기록은 2.45미터임.

2. 칼 싸움 하다가 아무 이유없이 공중 덤블링을 함. 

3. 조선시대 무려 크롬으로 도금한 칼이 등장함. 얼굴이 비침. 더 신기한 건 격렬한 싸움 후에도 칼은 이빨 하나 나가지 않음.

4. 대략 50키로의 여자가 닉킥을 하면 무려 100키로 거구의 남자가 180도 회전을 하며 뒤로 날아감.

기타등등......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헬레니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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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 21-03-13 18:39
   
칼 이빨 나가는 거는.. 너무 욕심이 크시다.. ㅋㅋ
khikhu 21-03-13 18:43
   
추노보면 송태하 칼 이빨 엄청나가던데
     
카밀 21-03-13 18:44
   
그랬나요? 오.. 칼 뿌러지는 거는 많이 봤는데..
쉿뜨 21-03-13 18:44
   
강철 벼리면 크롬 만큼 되는데;
초승달 21-03-13 18:46
   
아 제발 사극에서 와이어 써서 공중부양 허우적허우적 날아다니지 좀 말았으면
뭣같음...
촐라롱콘 21-03-13 18:47
   
드라마 전투씬에서도

실전경험 전혀 없고, 게다가 무관도 아닌 문관 출신의,

더구나 현재로는 환갑 이상 나이대에 해당할 40~50대 나이의 지휘관이

여러 전쟁에서 잔뼈가 굵은 적병들을 1~2합에 하나씩 베어제낄때는 실소가.....^^
     
쉿뜨 21-03-13 18:51
   
한칼 먹고 나가떨어지면 이야기가 안되지요.

이걸 이해못하는게 더 실소가;
안알려줌 21-03-13 19:57
   
너무 식상하고

사실적인 것과도 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