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전병 출신인데
현역 당시 최고 난이도인 산악 지형 곡사포 견인은 물론
완전 협소한 포상에서 후진으로 포 정렬까지 완전 깔끔하게 했었음
보고 있던 포병들이 놀래서 박수칠 정도... (포병들 수고를 덜어주니까 좋아했던거일지도ㅋㅋ)
아무튼 나름 운전 도사라고 자부심 찍고 전역했었음
그런데 예비군 훈련 때 간만에 운전을 했는데
엥~ 시동 걸자마자 일명 말타기 시전 ㅜㅜ;
감각이 다 사라졌더라고요;;;
아 내가 이제는 운전을 잘 못하구나 깨닫게 되었음
아무튼 예비군 훈련을 통해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당
결론 : 일본이랑 전쟁나면 최소 10명은 죽이고 전사하겠습니다ㅋ 그 전에 현무로 전쟁이 끝나겠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