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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10 09:38
20대가 의외로 계산에 능한 것 같음
 글쓴이 : 칼까마귀
조회 : 463  

과거 40 ~ 50대는 주도적으로

민주화 운동의 주체세력이었음


시민단체와 연대를 해서 각종

시위를 주도하는 세력 중 하나였음


조국 사태나 혹은 인천공항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대해서 20대는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팩트체크를

잘하지 않는 것 같음



본인들에게 손해다. 느낀다면

적과의 동침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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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1004 21-04-10 09:40
   
손해다 느낌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로 느끼고 있지요..
anjfqhkrotorldi 21-04-10 09:40
   
혹시 압니까?
최순실 500조원 찾아오면 다시 찍어줄지.
winston 21-04-10 09:41
   
더치페이 세대라 그런가?
ultrakiki 21-04-10 09:43
   
글 적극 공감하고 태클은 아닙니다만

민주화 운동 세대는 ' 지금 ' 40대는 아니고 50대.
몇년전 40대하던것이 입에 붙어서 40대가 그런세대로 껴지는데

불과몇년전 40대가 지금의 50대...

지금의 40대는 어린20대랑 민주화주도했던 50대 사이에 낀
imf를 학창시절과 사회초년생으로 겪은 세대. 스타를 하고 게임방에 가고하던 그 세대.
     
cordial 21-04-10 09:44
   
ㅇㅇ
민주화 운동세대는 50대와 60대
랩터스 21-04-10 09:46
   
지금의 교육과정을 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음... 지금 20대는 조금도 손해보면 안되는? 상황을 거쳐왔음. 손해봐도 가만 있으면 나만 바보가 되고 손해보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자기주장을 해야 자기 몫을 챙길 수 있는 무한경쟁 환경. 지금 10대는 더한 것 같음. 결국 그런 교육과정을 만든 기성세대의 행동이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것
컬링 21-04-10 09:46
   
저는 현명한 세대라고 봐요. 적과의 동침으로 보지도 않을 걸요. 적으로 구분하는건 일부 사람들일 뿐이구요.

여기가 마음에 안들면 저기를 찍고 다시 저기가 마음에 안들면? 여기를 찍겠죠. 그럼? 정치인들이 그쪽 마음에 들기 위해서 노력하죠. 마음에 안들어도 문제가 있어도 저기 보단 낫지란 생각으로 계속 지지하면 바뀌는 것도 돌아오는 것도 없죠.
     
호연 21-04-10 09:49
   
그건 이론상이고.. 현실은 좀 다릅니다.

블랙리스트, 민간인 사찰, 쿠데타 모의, 사법농단... 한 번 권력을 가지면 그걸 유지하기 위해 게임의 룰을 무시하는 자들이 존재하는 한 말이지요.
          
컬링 21-04-10 09:57
   
블랙리스트를 만드는게 지지율 높여 주진 않아요. 다른 것도 다 마찮가지구요. 그건 적을 견제하는 용도인데... 우리나라 국민들 특히 20대는 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여당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심판한다는걸 보여 줬어요.

결국 그들의 지지를 받을려면 룰의 무시가 아닌 무언가를 줘야 하죠.
코발트블루 21-04-10 09:47
   
어린세대 많이 몰리는 게임만 봐도 자본에 불키고 있죠. 돈 주면 그 음흉한 중국의 생각도 못읽고 행복하게 빨던 글들 많이봤어요.
북창 21-04-10 09:50
   
그냥 정치를 모르는 거죠. 저도 20대 때는 정치 몰랐음...다 그놈이 그놈으로 보여서...
니에루 21-04-10 10:14
   
뭔 분석을 해도 당장 안정된 수입원이나 집이 없는 20대들에겐 노인네들의 배부른 타령으로 들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