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이 진의야 알 수 없겠지만 저 말만 들어보면 업종별로 세분화 한다는 말이겠죠.
그 말은 틀린 말은 아닌거 같네요.
예전부터 개인이 멀찍히 떨어져서 개인 공간을 가지는 pc방 같은 경우는 강한 통제를 가하고 카페 같은 곳은 왜 느슨하게 하냐는 비판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니까요.
제 개인적으로도 전체적인 방역 체제는 뛰어날지 몰라도 세부적으로는 개선해야 할 곳이 많다는 입장이라.
그런데 그렇게 하면 또 이곳저곳에서 말이 많이 나와서 죽도밥도 안 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고.
지금도 업종별로 차등 적용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그리고 정부에서 계속 다듬고 있는 중이기도 하구요
세분화하면 할수록 더 복잡해지고 따라가기만 힘들 뿐 결국엔 쟤는 되고 왜 나는 안되냐는 말은 계속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단계만 복잡하게 만들어 놓고 제 때 못 틀어막을 경우 책임은 누가 지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