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관련해서 카톡도 다 보내보고 점심에 일끝내고
오후에 만나고 오는중인데
결론은 여친 부모님들도 십일조를 다 한다,
일단 우리부모님도 기독교라 제가 물어봤는데
일단 아빠는 자기는 아직 그정도 은혜를 못받았다; 라고 하는 느낌이고
하튼
여친은 십일조를 해야한다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럼 넌 니가 벌어서 해라
내가 번돈은 안된다하니까
만약 결혼하면 그건 아니라는거예요
일단 제가 지금 사업을 하는데 월매출이 많이 나올때는 5천정도 나옵니다
제가 그래서 월매출 5천나오면 헌금으로 500만원을 하는거냐니까
그렇다는거예요;
진짜 기가차서 ㅋㅋㅋ
뭔가 거기서 아니 매출일뿐이고 여기서 순익등등 계산할 생각도 안들고
주말내내 죽어라 일해서 피빠지게 일하는데 그게 말이되냐니까
뭐라말하는데 들리지도 않고
일단 전 종교 문제는 딱 잘라 정한게
일요일 오전예배만, 헌금은 주 1회 만원 이하로만
난 이거까지는 해줄수있다 다른건안된다니까
그럼 연애만 해야한다는데 뭔가 정떨어져서 헤어지고 집에왔거든요;
진짜 좀 대박이네요 독실한 종교인들은 다 저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