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손이 안닿는 부위에
우연히 검은 봉다리를 발견..
어이게 뭐지? 살짝 조물딱 거려보니
그 정체는 분명 김밥-_-;
대체 이게 언제 산건지 감이 안잡혀서...
아마 1년된거 아닐까.... (김밥집 망한지 1년정도 됨)
열어보지 않고, 그 상태 그대로 짬매고.(검은비닐봉지 자체로)
다시, 그걸 투명비닐봉지로 싸매고...
다시 그걸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후다닥 버리고 왔네요.
그게 음식물 쓰레기일리가 없어...
길가다가 우연히 종량제봉투 반정도 채워진거 보셨다면
그안에 뭐 버리려고 열어보는 낭패를 겪지 마시고.
그냥 지나치세요. 생화학 병기가 안에 들어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