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최고다윽박'이 여성 BJ 오상큼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지난 9일 유튜버 케니킴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성 BJ 성희롱 및 인성논란. 190만 아프리카 BJ겸 유튜버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케니킴이 공개한 영상은 한 시청자의 제보를 받은 것으로 최고다윽박(이하 윽박)은 여성 BJ 오상큼과 술 먹방 도중 "너 400만원 주면 하루 자냐?"라고 말했다.이에 BJ 오상큼은 "뭐라고?"라며 당황해 했고, 윽박은 오상큼을 향해 재차 물었다.이후 윽박은 자신의 매니저와 오상큼의 매니저에게 "방송 끄고 가라"며 도 넘는 발언을 쏟아냈고, 이를 웃어 넘기려고 했던 오상큼의 표정은 점점 굳어지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윽박은 해당 방송에서 오상큼이 떠나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며 라이터를 집어던졌다.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지만 캡처 이미지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이에 시청자들은 윽박의 채널로 몰려가 "술은 인간의 악을 보여주는게 아닌 본성을 보여주는거다. 저게 윽박의 본모습임" "너무 표정이 리얼해서 잊혀지질 않는다. 이렇게 구독 취소하는날이 올줄 몰랐어" "여태까지 순수한 시골청년은 다 연기였던거네"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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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유튜버 겸 BJ 최고다윽박이 해명에 나섰다.
최고다윽박은 10일 아프리카TV에서 "자연의 왕 윽박 평생 자숙하라고? 성희롱? 지X을 하네"라며 해명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다윽박은 "사람들이 지금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우선 가장 큰 문제인 400만 원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최고다윽박은 "술을 먹어서 기억은 잘 안 난다. 400만 원은 애초에 오상큼을 섭외할 때 이야기하던 금액이다. 흉가 방송에 섭외하기 위해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상큼이 이쁘다. 요즘 외로웠다. 그래서 관심이 있어서 그랬다"라며 해명했다.
이를 보던 시청자들은 "오상큼에게 자고 가라고 했던 것에 대해 해명해라"라고 했다. 이에 윽박은 "이뻐서 같이 있고 싶었다. 자자고 하면 무조건 섹X하자고 하는 거냐? 사람을 왜 강/간범을 만드냐. 오히려 너희가 이상하다"라며 시청자들을 나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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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흡 어디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