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를 기억해보시면
신천지, 이태원발, 광복절 등등
굵직한 코로나 사태 터질때마다
서울시, 인천, 경기도가 서로 중앙정부와 합심해서
대규모 방역활동을 해나가면서
참으로 말도 안듣고 확산시키던 방역방해까지도
극복하면서
정말 지난한해 어려운 시기 간신히 버텨나갔던 것입니다.
이제 서서히 중앙정부와
엇박자를 내는 목소리가 나기 시작하는데
방역은 이런식으로 다른 목소리 내면
절대 망하는길로 갑니다.
서울시 혼자 방역해본들
어차피 인천,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은
하나의 생활권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별 효과도 없구요
서울시에서 확산시키면
인천, 경기도까지 다 타격을 받을 가능성도 크기에
그동안 중앙정부와 수도권 3개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합심해서
방역활동을 해왔던것
이제 코로나가 1년이상 지속되면서
솔직히 다들 지치고 자영업 하는 사람들도 폭발 직전 상황이라는건 분명한 사실일겁니다.
하지만
이런 엇박자의 시작이
더 큰 방역 혼란을 초래해서
우려스러운 상황만 발생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