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구는 정확히 말하면 지금의 동중국해에서 광범위하게 활동하던 해적집단입니다.
왜구가 일본 본토에 살던 일본인이라 생각하면 아주 무식한 생각이죠
역사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그 왜구의 구성은 일본인,조선인,중국인 심지어 포루투칼인까지 매우
다양했다고 해요
일본이 조총을 만들 수 있었던건 이 왜구 중 포루투칼인들을 통해서 기술을 전수 받았다고 합니다.

헛소리를 아주 정성스럽게 쓰셨네요.
왜구는 13~ 16세기경에 우리나라와 중국 연안에서 약탈을 일삼고 다니던 일본 해적이라고 역사학계에서 정의합니다.
조선인에서 포루트갈인까지 모인 외인부대가 아니에요ㅋㅋ
조총이 일본에 들어간건 16세기 유럽의 신항로 개척으로 서양세력이  동아시아로 진출할때  선교사들과 상인들을 통해 과학 기술과 문물등이 전래되면서 포루투갈에서 일본에 전해진 겁니다.
왜구는 다국적군이 아니에요
어원바꿔서 토착왜구뜻을 순화시킬려는 목적인지 모르지만
개소리는 광장에서 태극기 흔들때나 하세요

가끔가다가 저렇게 잘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인물있습니다.
신문칼럼에 가끔 저런 글 쓰는 학자가 있던데 한둘의 사례가 있던 걸 그게 정설인 양 쓰더군요.
일본 조총 보고 크게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