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 지적 없을까 전전긍긍 했었는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선 이후 끊임없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의문점이 계속해서 제시됐다는 사실 자체는
대댓으로 적어주셨듯 여당야당을 떠나 공통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죠.
그럼에도 총선 과반수를 차지하면서 민심은 여당편이다라는것을 보여줬지만
작금의 논란들로부터는 정부가 본래의 의사를 철회하는것을 보아하니 항의에 꽤나 힘이 실리는 분위기네요. 불통, 독재라는 오명을 얻을만큼 굳건하게 밀어부쳤던 과거와 대조되는 모양새여서요. 그래서 민심의 방향이 바뀌었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낮은 지지율과 임기 말 레임덕 현상의 예시가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