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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8 19:45
<포럼> 1.6% 성장 이면의 진실과 혹세무민
 글쓴이 : 실제상황
조회 : 60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oid=021&aid=0002469081&sid1=110

양준모 연세대 교수·경제학

한국은행은 지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1.6% 성장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예상보다 높은 성장률에 ‘놀라운 경제 복원’이라면서 자화자찬했다. 정부의 어이없는 현실 인식에 일자리로 고통받는 국민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데 반색하지 말고, 그전에도 국민이 얼마나 어려웠는지를 반성해야 한다. 2020년엔 추경까지 하면서 546조9000억 원을 지출했다. 국가채무를 116조2000억 원이나 늘리면서 마음껏 지출했지만, 지난해 GDP는 오히려 줄었다. 더 갖다 쓴 돈만큼이라도 경제가 성장했다면 3.7%는 됐어야 했다. 경제가 침체한 것은 정부가 미래를 위해 돈을 쓰지 않고 선심성 지출만 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가계·기업·정부 모두를 빚더미에 몰아넣고 반성하지 않는 모습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주택 가격 상승으로 집 없는 서민을 ‘벼락거지’로 만들어 놓고, 집 가진 사람들은 빚더미와 세금으로 ‘집거지’로 만들었다. 3월 생활물가는 2019년 12월 말 대비 2.3% 상승했다. 가정마다 파를 심어 ‘파 테크’ 하고, 계란 값 상승에 닭을 기를 판이다.

1분기에 전기 대비 1.6%의 경제성장률을 보인 것은 민간의 설비투자 증가에 기인한다. 다른 지표로 판단하면 전반적인 경기회복으로 보기는 어렵다. 심각한 문제는 고용이다. 고용 개선은 경제 회복 추세를 확인해 주는 가장 중요한 지표다. 지난해 실업률은 4.0%다. 올해 들어 1월 5.7%, 2월 4.9%, 3월 4.3%로 개선되고는 있으나, 지난해 연평균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고용률은 지난해 60.1%로 지난 4년간 계속된 하락 추세를 이어갔다. 올해 들어 1월에는 57.4%, 2월 58.6%, 3월 59.8%로 지난해 연평균보다 밑돌았다. 결과적으로 국민의 고통은 코로나19로 경제가 타격을 받았던 지난해보다도 더 심각해졌다.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는 것은 문 정부가 만들어 놓은 노동시장의 경직성이다. 지난 4년간 만든 노동시장의 경직성 때문에 내년까지도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소득주도성장의 실패로 자영업을 몰락시키고, 청년실업을 증가시켰다. 단순하게 정부가 빚을 내어 가계소득을 보전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고용 상황 악화가 모든 문제의 근원이다.

정부의 노동정책은 청년 실업만 늘린 게 아니라 40대도 몰락시켰다. 40대의 고용률은 2018∼2020년 전년 대비 -0.4, -0.6, -1.3%p 떨어졌다. 올해도 1∼3월 -1.9, -1.4, -0.4%p 떨어지면서 고용 악화는 계속됐다. 가구주 연령이 40대일 때 가계 소비도 가장 많다. 지난해 가구주가 40대인 가구는 일자리도 줄었고 물가도 올라서 가장 고통받고 있다. 자녀 교육비 지출도 줄였다.

다른 나라보다 더딘 코로나 백신 공급만이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는 게 아니다. 노동시장의 경직성이 청년세대뿐 아니라 가장 활동적이고 중산층을 형성하는 40대마저 몰락시키고 있다. 빚더미 경제는 한순간에 무너진다. 정부가 만든 문제가 많지만, 노동시장 문제만이라도 임기 중에 해결하기 바란다.


기득권 노조 눈치보느라 노동시장 경직성 유지하다가 일자리 고용시장 개박살내고 청년과 40대까지 지옥으로 몰아가는 아마추어 무능한 문과출신 정부 관료들 전부 아웃시켜야 합니다.
양준모 교수님께서 한국 경제상황에 대해 팩트체크를 제대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같은 분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한줄기 빛이 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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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iki 21-04-28 19:47
   
코로나 개독 시체상황

G를 쳐먹어가면서 가짜뉴스 살포는 생업이라서 ?
가새이닫컴 21-04-28 19:48
   
망무새 또 시작ㅋㅋㅋ고마해라 마이무따아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아들 21-04-28 19:48
   
1.6% 성장했다는 기사에 화나요 누른 놈 한 마리
ultrakiki 21-04-28 19:48
   
" 한국인은 뭘해도 안되는 민족입니다. "
                                                  -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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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하다 역해.
flowerday 21-04-28 19:48
   
저 교수는 아직 저러고 다니는가배.
khikhu 21-04-28 19:48
   
몇년째 이짓하기 힘들지 않음?
귀요미지훈 21-04-28 19:49
   
326598 21-04-28 19:49
   
얘가 닭근혜때

경제효과 창조경제 100억달러 60조효과 모르나보네 ㅋㅌㅋㅋㅋ

헛 소리 쳐ㅛ하는거

어쩜 벌레들 똑같냐
너만바라바 21-04-28 19:50
   
성장률 10%를 찍어도 욕할건데 뭐
화이자를 가져와도 욕할텐데 뭐
욕무새들
flowerday 21-04-28 19:50
   
하긴 조국때부터 꾸준하게 정부까는 놈이.
시국선언의 주동자라지?
LikeThis 21-04-28 19:50
   
나라 망하고 있으면 박수나 칠일이지 왜 걱정하는 척 하는거임??
원하고 기대하던 데로 된거 아님??
기뻐하세요.
     
실제상황 21-04-28 19:52
   
많은사람들이 보고 한국의 냉엄한 현실을 제대로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에 올리는 글입니다만?
          
khikhu 21-04-28 19:52
   
앞으로는 그냥 혼자 깨달으세요
          
flowerday 21-04-28 19:53
   
저 사람도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다 못해 누워있는 사람이다만?
          
ultrakiki 21-04-28 19:54
   
너나 주제를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여기 버러지짓거리 하는 너님보다 못한 사람은 없어요.

벌레소굴로 돌아가.
               
실제상황 21-04-28 19:57
   
대깨 39.18% vs 정상 57.50%
                    
flowerday 21-04-28 20:00
   
꽁통 콘크리트 30%.  니들이 인정한 것인데 또 이런식으로 덮어씌우네?
                    
ultrakiki 21-04-28 20:33
   
주제 파악 못하고 이런다.

무식하면 얼른 착해지련 ???

벌레 본색 추함 ㅋ
가즈앗 21-04-28 19:51
   
쥐로군 21-04-28 19:52
   
하긴. 니는 정경심 재판 자료들 다 뒤집힌상황 신경도 안쓰겠지.
     
실제상황 21-04-28 19:56
   
서울시민들은 정경심에 관심없고 그저 조선 후기 탐관오리의 대표급인 조병갑 수준으로 공시지가 마구 쳐올리고 재산세 보유세 종부세 미친듯이 뜯어가는 것에 분노한 것인데? 진짜 지금 서울 시민들은 조병갑한테 뜯기는 수준으로 세금 뜯기고 있는데? 서울 시민들 마음같아서는 당장 현대판 VER.2021 동학농민운동 일으키고 싶은 마음인데 코로나 시국이라서 그나마 4월 7일에 심판하는 걸로 대체한 거니까 알기를
          
326598 21-04-28 19:57
   
이거 심한데  정신병원차불러  당장 ㅋㅋㅋㅋㅋㅋ
          
flowerday 21-04-28 19:57
   
아! 그 종부세 걱정하는 서울시민들?
아따~ 천만이 몰려산다드만 서울사람들 다 부잔가배.
               
실제상황 21-04-28 20:00
   
서울시민들의 얼마나 분노가 컸으면 39.18% vs 57.50%라는 압도적인 결과가 나올까요?
서울 25개구에서 한쪽이 전부 싹쓸이했고요
                    
flowerday 21-04-28 20:01
   
그래서 부동산민심이냐? 역차별민심이냐?
하나만 해라 쫌.
                    
ultrakiki 21-04-28 20:34
   
엉 ?

싹쓸이 당한 지난 5번 선거는 ???

그때 대가리에서 뇌수좀 뺐어요 ??


머가리 깨져 뚜껑열린 버러지
찬바람 21-04-28 19:55
   
개소리.. 안읽고 댓글단다..ㅋ
삼촌왔따 21-04-28 19:56
   
아따 뭔 놈의 개가 갑자기 지랄 급설사를 해대네.......
세임 21-04-28 19:56
   
(주)예수를 믿으라 그러면
니 가족과 네가 9원을 받을 것이다
qufaud 21-04-28 19:59
   
등신 지네나라 왜구국은 돈 엄청 갖다 쓰고
윤전기로 찍어 돌리기도 하는데 어째서 마이너스 성장일까
삼촌왔따 21-04-28 19:59
   
2021년 1분기 GDP 1.6% 성장..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https://news.v.daum.net/v/20210427230149929

이리나오니 뭔가싸지르고싶어서 싸지른 개똥같은 논평가져로는 수준하곤.....
유랑선비 21-04-28 20: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의선택 21-04-28 20:24
   
사설무새 분탕종자 좆족 알바 탈랄라 등판~

식후산책 21-04-28 20:34
   
ㅋㅋ 이래도 지럴 저래도 지럴
풍년이네 ㅋ
라이라이라 21-04-28 21:03
   
글로벌 신용평가사 S&P는 대한민국을 혹세무민하는 빨갱이 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