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볼것도 많은 시대라 여자배구 많이 보지도 않고
국제대회나 좀 보는 편이고, 처음에 학폭사건 뉴스에서 봤을때는 질풍노도의 시기에 학창시절에 엊나간걸로 지금와서 선수자격 박탈까지 하는건 너무 가혹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관심가지고 찾아보니까 너무하긴 하네요.
저번 올림픽떈가 사람들이 성적못냈다고 비난의 말만 쏟아낼때.
평소에 배구도 안보는 사람들이 메달따오는게 당연한줄안다고
여자배구팀 밥도 허름하게 먹여서 화난 김연경이 밥도 사비로 먹이는 실정이라고 하는 글을 보고는 반성도 많이 했었고 국제대회 보면 그저 응원만 하는 편이었는데.
쌍둥이 얘네는 왜 그렇게 까지 김연경을 묻으려고 했나 모르곘지만, 아마 질투심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축구로 따지면 국내리그에서 윤빛가람이라고 내가 최고라고 하고 있는데.
메시가 팀에 들어와서 주장달고 스포트라이트 다가져가니까 열등감을 못이긴거지.
반면에 김연경은 파도파도 미담밖엔 안나오고요. 학창시절엔 지금과다르게 키도 조그만해서 많이 맞고 다녔다네요.
그래도 초반분위기는 김연경이 욕도 많이 먹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결국 정의구현되어서 다행
김연경은 알아볼수록 참 그릇이 큰 사람같고요.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 됨됨이가 그릇이 참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