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에서 많이 실수 하는 부분이죠

지뢰의 목적이 인명살상인데 밟고 나서 해체할 기회를 주지 않죠

전 그걸 공병학교가서 알게되었죠..ㅋㅋ
근데 상식적으로 적 죽일려고 만든걸 그런식으로 만들진 않겠죠.
그게 기술적으로 힘든것도 아니고..ㅡㅡㅋ

https://www.youtube.com/watch?v=N7tzOqJFJfM
영화가 심어놓은 지뢰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

꼭 그런건 아님
용도에 따라 다른데 밟는 순간 꽝 하는 지로도 있고
밟고 나서 지나갈때 위로 올라와서 터지는 지뢰도 있음  이게 사실 피해가 더크다고 함
주위에 있던 병력까지 같이 파편 뒤집어 쓰니까...

결론 : 영화같은 지뢰제거는 불가능.

종류는 많은데 일단 건드리면 죽었다고 봐야 함.

ㅇㅈ 맨날 영화에서 그렇게 나와서 사람들 다 그렇게 알고 있죠

밟았다 뗄때 터지는 지뢰보다 밟으면 바로 터지는 지뢰가 구조도 더 간단하고
만들기도 더 쉽다고 합니다.

군대에 있을때 후임이 탄약계라서 같이 수령하러 감.
대전차 지뢰를 수령했는데 후임이 올때까지 거기 앉아서 옴.

새로 온 신병을 데리고 사단에 물건 수령하러 갈때...
차량 뒷좌석에서 다 같이 가는데 신병도 담배피게 해줌.
근데 이 신병이 휘발유 드럼통에 담배를 끔. ㅡㅡ;;
식겁한 3종 유류계원... "미쳤냐? 그거 휘발류 통이야"
신병... 해맑게 웃으며 "그렇습니까?"
그때부터 그 신병이 꼬인게 아니라 내가 꼬였다는걸 직감함.

기폭장치 종류에 따라 달라요 ㅇㅅ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