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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8 20:30
대마도가 원래 당시에는 별로 쓸모없는땅이라
 글쓴이 : 티라미수
조회 : 684  

양쪽이 서로 크게 의미두지 않는 땅이었음.
뭔가 꿀땅이었다면 어떻게든 자기 영토로 삼으려고 혈안이었을텐데
농경지로 쓸 수 있는곳은 극히 적고 지형은 험하니 당시로써는 당연한일이었음. 
그래서 대마도쪽에서는 예전부터 해적기지로 쓰이다가 그것도 잘 안되던 시기에는
어떻게든 살아볼라고 양쪽에 다 지배좀 해달라고 줄댄거고
조선때도 대마도주에게 작위만 주고 직접 통치않했고
근데 지금와서는 약간 아쉽긴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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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집 21-06-18 20:31
   
별로 일본 다 준데도 싫음~
     
ultrakiki 21-06-18 20:33
   
준다면 받아야죠

레이더 기지 미사일 기지 놓으면

상륙하기 편합니다.
     
네이비ㅡ썰 21-06-18 20:51
   
싫어도 준다면 무조건 받아야죠.

구러시아제국이 알래스카를 미국에 헐값에 팔았다가
후에 여기서 터져나온 석유, 다이아몬드, 어족자원, 광물자원 등을 물론,
군사 지리적 이점등등으로 땅을 치고 후회했던 일도 있는데요...

더구나 대마도를 갖게 되면 해양 경계선이 확 바뀌는 데요..
ultrakiki 21-06-18 20:32
   
지금에서야 그렇게 됬는데

진짜 쓸모없고 저주받은 섬이였죠.

농사지을 땅도 없고 평지도 없고...
카라반 21-06-18 20:34
   
그 당시는 벼농사가 최첨단 산업이었기에 대마도는 불모지역이라 외면 당함
     
네이비ㅡ썰 21-06-18 20:53
   
농사에는 볼모지였지만,
어민들에게는 먼바다를 나갈수 있는
기항지에, 태풍등에 안전하게 피항할 수 있는 피항처 였기에 굉장히 중요한 땅이였죠.

어부들에겐 기항지 섬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엄청난 차이입니다.
풀어헤치기 21-06-18 20:56
   
계륵같은 땅이었죠.

관리비용이 더 많이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