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과거 이레 라는 기업이 파운드리 좀 했었는데
어느새 대만이 치고 나왔지요. 아마 이때도 엄청난 장비투자 때문에
손든 거 같습니다. 아울러 파운드리를 하청기업으로 깔보는 시각도 있었던 거 같고
PCB도 한국이 제법 했었는데 공해산업으로 치부되더니 갑자기 쇠퇴
대만은 꾸역꾸역 끌고가더니 빛을 보네요
파운드리에서도 한물간 공정이라 생각했던 8인치 팹까지 역주행하고 있네요
뭐 그래도 어차피 양쪽을 다 잘하기 힘들다고 보면 파운드리보다는
디램과 플래시 쪽에 매진한 삼성의 선택이 장기적으로는 옳았다고 봅니다.
파운드리는 어떻게든 나중에라도 따라갈 수는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