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1-02-17 12:38
LG배터리 화재 문제..
 글쓴이 : cordial
조회 : 1,091  

어제 라디오 듣다보니
기자 둘이 떠들던데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랑 배터리 분쟁생기고 나서
배터리에 들어가는 분리막 납품업체를 SK아이이테크던가에서
중국회사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SK분리막 쓸때는 화재사건이 없었는데
중국업체거 쓰고나서 화재사건이 빈발한다고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가생의 21-02-17 12:40
   
Lg는 왜 정신을 못차리고 자꾸 중국을 끌어들이는가...

스맛폰 내놓는거 보면 웃대가리들 사상이 얼마나 굳어있는지 훤히 보여서 할말이 없을지경
도다리 21-02-17 12:41
   
LG
이러한 4차산업의 중대한 초기 패권경쟁 때
감정적으로 혹은 근시안적으로 판단하다가는 한순간에 골로 확 간다.
정신차려야지.
이러한 때 초기 패권만 잘 잡으면 그대로 세계초일류를 굳히는 것이고
그것에 실패하면 다시 그 패권기업들무리에 끼는 건 사실상 힘들다고 봐야지.
멍때린법사 21-02-17 12:58
   
뭐.. 화재 사망사고 발생하면... 앗뜨하겠져. 전세계에 기사로 도배.
쑤신장군 21-02-17 13:11
   
그래서 한동안 리콜 겁나 했어요
한참전 이야기임.
유기화학 21-02-17 14:33
   
lg배터리 빨리 안정화되길...
새끼사자 21-02-17 14:55
   
지금까지 정황을 봐서는 분리막 교체가 있었다는 건 맞는것 같고...
기존 분리막과 교체 후 분리막의 품질차이가 존재하고 있는 것도 맞는것 같고...

현대는 엘지 배터리의 영혼까지 끌어모아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했던 것으로 보이고...

따라서 분리막 교체이후 영혼까지 탈탈 털어 쥐어짜내던 방식이 분리막 손상을 일으키는 것 같고...

중간에 현대가 펌웨어 교체를 했어도 기존에 쥐어짜내던 방식으로 분리막에 손상이 발생 중이었던 배터리는
회복되지 못하고 운이 나쁘면 발화가 되어 버리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여기서 잘잘못을 따지면 ... 배터리의 승인원에 명시된 추천 동작 컨디션을 넘어서 최대 동작 정격으로 운영을 했다면...(최대 동작 정격은 조건이 매우 협소함)  현대측 잘못
명시된 동작 상황임에도 분리막의 손상이 진행되고 있다면 엘지측 잘못....

일단 기존 펌웨어 동작 조건이 최대 동작 정격으로 운영되고 있었다면 이미 손상 받았다는 걸로 추정하고 배터리는 무조건 교환하여야 할 듯 하고...교체 비용은 양측이 다 부담해야 할 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