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나한테 직접 대놓고 말한건 아닌데
왠지 찔린적이 있던적이 있었죠.
그니까, 거기서 들었던 예가 아마도 화학주였던거 같은데.
화학주를 왜, 금호케미칼,LG화학,어디냐 또.. 그렇게
3종류로 들고 있냐면서 그런식으로 분산투자 하는거 아니라고.
그건 몰라서 그러는 무식한거라고.
결국 각 화학기업들에 대해 잘몰라서, 3개로 나눠산것일뿐이라.
무식한거지 (잘알아보고 골랐어야지라는 의미인거 같음)
분산투자가 아니라고 방송에서 말하는거 보고 뜨끔했음-_-
당시 현대/기아 자동차 주식을 들고 있어서...
완전 나한테 하는 말 같았다니까요.
근데, 솔직하게 현대/기아중 뭐가 좋은지 잘몰라서 그냥 평균치로 먹겠다는 의도로 보유하고 있던거여서
정곡을 찔린거긴 했죠.
일단 분산투자는 같은 업종 주식을 들고 있는걸 말하진 않아요....
그때 배운거중 하나가 바로 주식을 20개 종류로 나눠서 들고 있으면
결국 평균값이 지수에 수렴한다는거였음-_-
몸으로 체득했다! 우아 신난다.
작성일 : 21-02-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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