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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8 15:57
목욕탕에 전동드라이버 몽키 리퍼 이런거 구비한다면
 글쓴이 : 내가갈께
조회 : 627  

아마 남탕에 있던건 싹 다 사라질듯
스타렉스 끌고 다니며 일 다니는데
잠시라도 문 안 잠그고 어디 볼 일 보면 차에 있던
공구가 엄청 사라짐
비싼건 따로 공구함에 두고 잠그다보니 못 가져가지만 ㅋ
아 웃을때가 아닌데
열받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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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랑 21-02-18 15:58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혼자 열받고 그랴..
     
내가갈께 21-02-18 15:59
   
이 냥반아
난 자꾸 잃어버린다구 ㅋ
그리고 차 블박으로 확인해보면 의심가는 놈들은 전부 아재들임
일하다보면 이게 공구 간수 하는게 잘 안될때가 많음
          
짤몬 21-02-18 16:10
   


신고를 잘하던가.. 아니면 간수를 잘하던가...
Dionysos 21-02-18 15:59
   
공사맡겼는데..마지막날...작업자분이 디월트 해머드릴 두고 갔음.
새거라서 가슴 아플까봐 가져다 줬음.
     
별명없음 21-02-18 16:12
   
디월트 해머드릴

몸체만 최소 30만원 이상 ㅎㄷㄷ
Alice 21-02-18 16:02
   
그냥 빌려갈뿐~~~~ㅋㅋㅋ
치즈랑 21-02-18 16:02
   
여기다가 글 쓴 내가 미친넘이다...

에효
     
guns 21-02-18 16:06
   
????
엽동이 21-02-18 16:07
   
저도 공사하시는분 꼭 뭐하나 두고가시던데.
닥트공사하시는분 드릴두고갓고 수도하시는분 줄자 케이스에 넣어서 두고갔고 드라이버 몽키 등등 드릴은 다시 찾아오셧는데 다른건 찾지도않던데요
물론 훔쳐가는 사람도 있지만 두고다니는것도 많을거에요
     
내가갈께 21-02-18 16:10
   
현장에 놔두고 가는건 거의 잔잔한 공구들임
그런건 평소 서너개씩 가지고 다닙니다
워낙 자주 잃어 버려서
근데 털린거랑 잃어버린거랑은 차이가 납니다ㅋ
공구마다 자기 자리가 있거든요
전 항상 거기 걸어두고 다님
공사 끝내고 바쁘게 이동하다보니 공구정리가
안돼서 현장에 놔두고 온 날은 제가 알죠
다만 다시 갈려니 시간도 걸리고 해서 걍 냅두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