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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8 16:26
공자 쑤벌 도그가튼 쑤읍새리
 글쓴이 : 몬스털
조회 : 442  

공자 부관참시하고 싶다.


죄명은


후손들


조까치 가르친 죄명으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아이고,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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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21-02-18 16:27
   
공자도 막판에 포기함.
긴양말 21-02-18 16:27
   
공자가 먼 죄...배움은 줬으나 배우지 않은 넘들이 문제지.. 중고딩 때 선생 칠판 앞에서 열라 떠들면 모함..걍 그래도 대구리 쳐 박고 자는 넘들 있는데..
호갱 21-02-18 16:28
   
공자한테 젤 영향 많이 받은 나라는 우리나라인데
중궈는 청나라때부터 유교랑 약간 거리 멀어짐
공산당이 장악하고 나서는 거의 분서갱유 당했고
     
mymiky 21-02-18 16:31
   
청나라때부터가 아니라

애초에 진시황이 분서갱유할때 초기유교가 탄압받기 시작

그뒤에도 황제들 입김에 따라 변질되었고
mymiky 21-02-18 16:30
   
공자님도 자신의 동포들에게 학을 떼고

배타고 동쪽으로 이사오고 싶어했다 함

한반도로 탈출에 성공했으면

공자가 홧병으로 안 죽었을텐데;;;
초봄 21-02-18 16:30
   
딱히 공자 잘못이라 보기 애매하지 않나?? ㅋㅋㅋㅋ
Wombat 21-02-18 16:30
   
사상은 언제나 시대를 반영하는거
그걸 천년넘게 붙들고 있던 후손들이 멍청한거죠
마호메드도 이슬람교를 만들때 당시는 혁신적인 시스템 이었지만 그게 종교로 내려오면서 시대착오적인 규범이 된거죠
khikhu 21-02-18 16:31
   
공자도 포기하는 존재들은 있었음



     
rhyme 21-02-18 16:34
   
헛...
rhyme 21-02-18 16:32
   
한번은 길가에서 똥을 싸는 놈을 보았다. 그걸 본 공자님은 제자를 시켜 ‘똥 싸는 놈’을 잡아오게 하였다. 그리곤 인간의 윤리를 들어 엄청나게 꾸짖는 것이었다.

“사람이 개나 소, 까마귀 같은 금수(禽獸)가 아닌 이상, 어찌 가리고 못 가릴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가? 길가에 똥을 싸다니, 너는 사람인가, 짐승인가?”

그러자, 똥 산 사내는 머리를 두 손으로 싸매고 도망쳤다 한다. 그러고 나서 한참을 가다보니, 이번에는 아예 길 가운데다 똥을 싸는 놈을 만났다.

그러자 공자님은 제자들더러 “지금 길 가운데 똥 싸는 놈을 피해서 가자”고 했다 한다. 제자들은 궁금하기 짝이 없었다.

“스승님, 어찌 길 가운데 똥을 싸는 자는 피해갑니까? 저놈은 길가에다 싼 자 보다 더 나쁜 놈 아닙니까?”

공자님은 이렇게 대답했다.

“저 자는 아예 일말의 양심도 없는 자이다. 길가에 싼 자는 그래도 한가닥 양심이라도 있으니 가르치면 되겠지만, 아예 길 가운데서 싸는 자는 그것조차도 없는 자이니, 어찌 가르칠 수 있겠는가?”

공자도 포기한 애들만 모여 있어서 그래요.
롱기누스탕 21-02-18 16:35
   
하얀그림자 21-02-18 16:43
   
관념이 인간을 만드는가?
인간이 관념을 만드는가?
아프리카나 유럽과 달리
극동에 살던 사람들은
매우 척박하고 고립된  환경에서 생존해야했기에
천성이 유대,연대,응집 ,결속력이 강합니다
그리고 집단을 위해 희생함으로써
집단의 유전자를 다음 세대로 전이시켰죠

개인주의가 발달한 유럽은
인간이나사물의 속성이나 실체에 관심을 갖지만
동양은  사물과 사물, 인간대 인간  인간대 사물의 관계에 집중합니다


그래서 서양에는 명사가 발달하고
동양에는 형용사가 발달했죠

동양에서 유교가 탄생한건 공자때문이 아니라
몽고로이드의 수만년간 생존을 위한 노하우가 유전자에 각인된 결과죠
dlwkd 21-02-18 17:14
   
원래 유토피아 에는 공자같은 사상가가 필요없죠
유난히 중국에서 공자 순자 맹자가 탄생한 이유가 잇죠
사람길들ㅇ딜려면 이런분들이 탄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