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8개월차.. 주린이... 털린마음.. 달랠길이 없어서
설날때 할것도 없기도 하고
가생이에서 코인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중에 한명이었는데
400만원 넣어서 불리고.. 코인 폭망하면 올리겠다고 했는데
잠도 못자고.. 코인질.. 눈을 휴대폰만 보고 있어야 함..
개피곤..자기직전까지 폰질
오늘 회사일 하면서 코인질 -_-;;..
일에 집중하기가 힘듬.
어제부터.. 페이코인이 미처가지고.. 2000% 넘게 찍는거 보면서
미친 단타... 오늘 죽어라 쳐서 겨우 살아남음..
물린사람들 어마무시하던데.. 욕심 안부리고, 할려고 해도
올라갈때 매도 버튼이 잘 안눌러짐..
내려갈때는 바로 손절...
페이코인 6만개 편의점에서 4월부터 국내 첫 비트코인 결제용으로 쓰인다고 ..
뜨자마자.. 폭주하는데 어후야..
순식간에 50퍼 마이너스 찍고 순식간에 +200만원씩 찍고 하는데다가
사람 몰리니까 사지도 팔지도 못하는 거지같은 상황이 발생..
페이코인 관련 주식보니, 다날..이라고 있기에 보니 페이코인 150퍼 일때
상타 30% 찍고 꼭대기에 있음.. 오늘도 쩜상.. 30%..
등락폭이 미친 코인 타고나면 심장박동소리가 느껴짐 .. 10년은 늙어버림;
나야 운좋게 주식으로 잃은돈 오늘자로 복구했다지만,
따는 사람이 있으면 잃는사람이 있는법.
잃으신 분들에겐 심심한 위로의 말을.. 쩜쩜쩜...
400만원 가지고 300% 수익챙기고 떠남;..
진짜 접을꺼임 -_-.. 코인하면서 사람이 사는게 사는게 아님;
작성일 : 21-02-1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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