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와이프한테 LG프라엘 마스크를 사준 적 있습니다.
꽤 비싸게 주고 샀었는데 와이프는 몇번 써보고는 효과 별로라고 이제는 사용 안해요.
이후로 뷰티관련 전자제품은 구입 안하기로 생각 했는데...
지금 쇼핑몰 사이트 들어가서 이번에 LG에서 새로 출시한 헤어케어 제품을 보고 있음...;;;;
이것도 분명 별 효과 없을거 알고 있는데... 뭐랄까.. 암 환자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야매 약 사는 것과 같은 심정이랄까...
지금 제품사진 보면서 머리는 차가운데 가슴은 뜨거워지는 요망한 현상을 지금 겪고 있는 중...;;;;;;;
와이프랑 나이차이 많이나서 특별히 불편한건 없는데, 외모관리 만큼은 신경쓰게 되네요.
와이프 한테도 최소한의 예의인 것 같고...
근데 다른건 관리하면 효과를 본다 치지만 머머리는 어찌할 수가 없음.ㅠㅠ
작성일 : 21-02-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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