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도쿠라 타카시 - 경제 평론가, 전문가
비상사태 선언 하에서 무관객으로 올림픽이 개최된다면, 교통비, 숙박비, 식비, 기념품 판매비 등 대회 관람으로 인한 내수 증가의 경제적 효과 (도쿄도 추정 4237억엔)과 티켓 판매 수익 (900억 엔)은 기대 할 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국민의 구매 의욕이 고조될 리도 없고, 올림픽 관련 상품의 매출이 성장하는 등 올림픽 경제 효과도 사라집니다. 또한 비상 사태선언 하에서 올림픽 개최를 강행한 국가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 것이고, 올림픽 개최 후 기존 효과 (올림픽 개최 후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와 그에 따른 소비 증가 효과) 의 발현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결국 이번 올림픽 개최로 경제적인 혜택을 받는 곳은 거액의 중계권 수입을 얻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방송권을 가진 미국 NBC 등 극히 일부 단체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인지, 정부는 명확하게 설명해야 할 것입니다.
緊急事態宣言下で無観客の五輪開催となれば、交通費・宿泊費・飲食費・お土産代といった大会観戦者による消費増加の経済効果(東京都の試算で4237億円)やチケット売上収入(900億円)はほとんど見込めなくなる。当然のことながら、国民の購買意欲が盛り上がるはずもなく、五輪関連グッズの売り上げが伸びるといったドリーム効果も消失する。さらに、緊急事態宣言下で五輪開催を強行した国という負のイメージがつくことで、五輪開催後のレガシー効果(五輪開催後に日本を訪れる外国人観光客が増加してインバウンド消費が拡大する効果)の発現も期待薄だ。結局、今回の五輪開催で経済的な恩恵を受けるのは巨額の放送権収入が入る国際オリンピック委員会(IOC)や放送権を持つ米NBCなどごく一部の経済主体に限られる。そのツケを回されるのは国民であり、いったい何のために五輪を開催するのか、政策当局は明確に説明すべきだろう。
https://news.yahoo.co.jp/pickup/6398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