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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08 20:13
PC통신 시절에 이모티콘을 뭐라 불렀죠?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337  

셀카라는 말처럼 우리식으로 만들어 불렀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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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21-07-08 20:13
   
안해봐서 몰라유....
나무와바람 21-07-08 20:14
   
그시절에 그런게 있었어요? 으흠...
라크로스 21-07-08 20:15
   
PC통신이 머예요?  먹는건가요?
sunnylee 21-07-08 20:15
   
그시절 이모티콘 이란 말이 있었나?
싸져라 하이텔, 유니텔은 들어 봤어도
한이다 21-07-08 20:17
   
그냥 이모티콘이라고 했던거 같은데..흠
리로이깁스 21-07-08 20:18
   
컴퓨터나 휴대 전화의 문자와 기호, 숫자 등을 조합하여 만든, 보통 인터넷상에서 감정이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일종의 그림 기호. 이름의 유래는 감정을 뜻하는 'emotion', 조각을 뜻하는 'icon'을 합친 말. 우리말론 그림말이라고 부른다.

한국에서 최초로 사용된 이모티콘은 ^^과 -_-이라고 전해지며, PC통신 초창기의 하이텔과 천리안에서 사용한 것이 그 기원이다[2]. 2000년대 중반 즉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엔 네이트온이나 MSN메신저에서 특정 키워드를 치면 클립아트로 변환되어 나오는 그것도 이모티콘으로 인정하는 수정주의자와 문자의 조합만을 이모티콘으로 인정하고 있는 원리주의자가 나뉘었으나, 카카오톡이 대중화되고 나서는 특정 키워드를 클립아트로 치환하는 방식의 이모티콘도[3] 이미 이모티콘이라고 다들 부르고 있다.

많은 가정에 인터넷 보급이 이루어지던 1997부터 2004년경까지는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 웹상의 어느 곳에서나 이모티콘을 볼 수 있었으나, 귀여니와 초딩이 대대적으로 까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차츰차츰 그 양이 줄어들어, 지금은 다양한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사람을 찾아보는 것이 힘들다.[4] 하지만 이젠 아예 안 써도 '딱딱한 사람'으로 보이니 미묘한 일. 특히 게임에서의 그 영향은 절대적에 가까워져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하나 내지 3가지 정도의 이모티콘을 사용한다.

라고 하네요
     
한이다 21-07-08 20:22
   
그림말은 그당시 영어단어가 많이 쓰이다보니 공공기관 같은곳에서 억지로 우리말로 만들었던거 같은데..
그당시에는 안쓰였음. 비슷하게 리플을 댓글로, 네티즌을 누리꾼으로 바꿨었죠.
댓글은 살아남았지만 누리꾼은 식물인간이고 그림말은 땅속에 묻힌듯
미우 21-07-08 20:19
   
눈깔
감방친구 21-07-08 20:20
   
그럼 그냥 이모티콘이라고 했었나 보네유 ;;
     
무영각 21-07-08 20:23
   
임티
비처럼 21-07-08 20:21
   
처음부터 그냥 이모티콘이라고 불렀음.
문자로 표정과 감정을 표현하던 때도 같아요.
이모티콘이라 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