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자에는 유상증자, 무상증자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둘 다 주식을 늘이는 방법인데 유상증자는 주식의 양을 늘려 주주들이 자기돈으로 사들이는 방식으로 증자하는 형태입니다. 회사의 입장에서는 자본이 늘어나니 선호하지만 무작정 취하기는 어려운 방법입니다.
무상증자는 말 그대로 주식의 가치가 높아짐으로서 거래량이 둔화되니 쪼개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되면 거래량이 활발해지죠. 회사의 입장에서는 당장 이익이 되지 않으니 선호하진 않습니다. 그냥 주주들에게 서비스하는 개념이죠. 주주들의 입장에서는 선호하게 되고 그에 따라 거래량이 활발해지며 시총이 증가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무조건 주가가 오르는 건 아니지만 이런 형태라는 거죠..
작성일 : 21-07-0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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