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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09 01:23
민족주의가 국가의 정체성을 결정한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글쓴이 : 민민
조회 : 485  

한민족 하면 역사인지 신화인지도 불분명한 단군왕검 시대의 홍익인간 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한족하면 마찬가지로 역사적 실체도 불분명한 삼황오제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하는데... 

실체를 들여다보면 국가를 이루는 보편적인 정체성에 민족주의를 끼얻는 시기는 국가별로 근대화가 이뤄진 시점과 대체로 일치하는 경향이 있죠.

유럽의 경우도 민족주의는 프랑스대혁명 이후로 보는 시각도 있으니까요.

물론 그 이전에는 민족이라는 개념이 없었냐하면 그건 아니긴 합니다만, 국가 구성원 모두가 우리는 하나의 민족이다 라는 일체감을 형성하진 않았다는거죠.

유럽의 경우는 말할 필요도 없고, 중앙집권화가 빠르게 정착된 중원과 한반도의 경우도 지배계층은 모르겠으나 일반 백성들에게 민족적 소속감이나 일체감이 있었냐 하면 완전히 다른이야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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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21-07-09 01:26
   
민족적 소속감이 없었다면

임진왜란 의병이 설명이 안됩니더,,,

이건 미국 학자의 의견

고로 한국은 다른 나라와 다르게 민족관념이 이미 오래 아주 오래전 부터 형성되어 있던 사회다
라고,,,
     
나우문학 21-07-09 01:33
   
1895년까지 같은 민족 상대로 무려 노예 제도를 가진 곳인데
민족 의식이 있었겠냐?ㅋㅋ
애초에 민족 어원자체도 19세기말 일본의 법학자가 만든 난어인데?
          
잠수함 21-07-09 01:34
   
???????????????????????????

바보...

댓글 달기 귀찮아서 안 한다는 거...
               
나우문학 21-07-09 01:35
   
1872년 일본의 법학자 가토 히로유키가 스위스 법학을 보고
독일어 Nation을 민족으로 번역한데서 만들어낸 일본식 한자어다.
그 외 근대 일본은 서양의 많은 개념들을 한자어로 번역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중국과 조선에 일본식 한자어를 역수출 하였다.
그렇게 정착한 일본제 한자어의 대표적인 예는
右翼(우익), 運動(운동), 階級(계급), 共産主義(공산주의), 左翼(좌익), 唯物論(유물론), 共産党(공산당), 幹部(간부)등 총 800개가 넘는다.
반세기 이상 틀딱들이 주장하는 민족 타령은 결국
일본이 만들어낸 한자어를 열심히 사용하고 있는 셈이었다. ㅋㅋ
                    
잠수함 21-07-09 01:37
   
지금 쓰는 용어가 없었으면 과거에 그게 존재 안함???

진짜 바보네...
                         
나우문학 21-07-09 01:39
   
그니까  민족주의가 그 시절에 어딨었냐고 ㅋㅋㅋㅋㅋㅋ
                         
잠수함 21-07-09 01:40
   
바보야
서구사회서
관료제 생긴 게 언제냐???

우리사회서 관료제 생긴 게 언제고?

그런데 관료제 라고 말이 요상하게 번역해놨지...
의미가 많이 다른데...

과거에 그럼 관료제 존재 안한 거임???
                         
나우문학 21-07-09 01:44
   
그니까 민족주의가 유럽에서 어떻게 태동했냐고 ㅋ
민족주의 때문에 양차 대전 겪은것도 모르냐 ㅋㅋ
그 기원도 모르는놈이
진보 타령하는 틀딱들이 민족운운은 그렇게 좋아해
해외에서 보면 거의 파시즘 수준인데
                         
애기강뭉 21-07-09 01:52
   
민족 겨례라는 말이 있었지..
          
적당히해라 21-07-09 01:35
   
ㅈㄹ하네  인간이란 단어가 없을때는 인류가 없었냐? ㅄ ㅋㅋ
               
나우문학 21-07-09 01:37
   
같은 민족을 상대로 1895년까지 노예제도로 착취한 나라는 어디?
                    
적당히해라 21-07-09 01:39
   
유럽의 농노는 어디 외계인 잡아왔냐?

 2021년까지 불가촉 부라쿠민 있는 나라는 어디?ㅋㅋ
                         
나우문학 21-07-09 01:42
   
무식하긴 농노가 사유재산이었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를 이어도 영원히 노예로 살아가던 조선 제도는
2천년전 로마도 경악할 수준 ㅋㅋㅋㅋㅋㅋㅋ
                         
애기강뭉 21-07-09 01:46
   
노예가 아니라 노비겠지..
노예랑 노비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나우 니 말에 모순이
대를 이어 노비를 잇는다는건 노비들도 자식을 가지고 하나의 가정이 있었다는 소리지
                    
적당히해라 21-07-09 01:45
   
너 그거 모순 아니냐? 민족이 1872년에 만들어졌다면서 같은 민족이 어딨어 샊꺄 ㅋㅋ
                         
나우문학 21-07-09 01:48
   
비꼬는거야 샊꺄 ㅋㅋ
타임머신 타고 조선시대가서 양반한테 너랑 노비랑 같은 민족이니까 잘지내
하면 뭐라고 생각했겠냐? ㅋㅋ
신분제 국가에서 민족 개념이 잘도 있었겠다 ㅋㅋ
                         
적당히해라 21-07-09 01:49
   
비꼬긴 부들대는구만  부라쿠민 새뀌가 ㅋㅋ
                         
애기강뭉 21-07-09 01:50
   
나우문학//
당연히 니 말처럼 신분제 국가니까 노비도잇고 상전도 잇는거 아니냐
니가 한말 니가 부정하니?
                    
tuygrea 21-07-09 01:59
   
쪽본도 자국민 노예로 팔아먹고 영국도 어린이들 공장돌렸는데???

그리고 노비를 노예로 물타기 선동날조 하지마라 일뽕베충아

인간이란 단어가 없을 땐 인류가 없었냐는 말엔 반박 못 하고 전혀 상관없는 노예소리나 들먹이고 있네 대가리에 똥통만 가득한 ㅅㅐ끼
                    
DarkNess 21-07-09 03:16
   
이야 역사를 또 일베에서 배우신 분이 여깄네? ^^
윤서인 유튜브 보셨어요? 하하
          
달빛총사단 21-07-09 01:36
   
왜국극우학자가 읊어대는 거 고대로 따라하고 앉았네
토왜새퀴
               
나우문학 21-07-09 01:38
   
응 좌익 우익 극우도 일본에서 만들어진 한자어죠?
그걸 열심히 사용하고 있는 너
                    
달빛총사단 21-07-09 01:45
   
ㅂㅅ아 한국에서 사용하는 한자조어 자체가 20% 중국조어, 80%는 일본조어다.
우리가 식민시대와 남북전쟁을 겪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빨리 성장하는데
급급해서 문화에 대해서 신경 못쓰고 받아들인 게 지금까지 100년이다.

저것들은 우리 피빨아서 온갖 것 신경쓰고 산 거고
우리도 이제 남들 살 만큼 올라왔으니 쓰레기 한자조어 청산하고
우리말 발굴하고 창조하고 늘ㄹ가면 그뿐

별거 아닌 걸로 부심 오지네
토왜새퀴
                         
애기강뭉 21-07-09 01:47
   
알고보면 원래 있는 한자단어에 쓰임새를 다르게 한것도 수두룩
                         
나우문학 21-07-09 01:49
   
멍멍 짖어라 틀딱아 ㅋㅋ
                         
달빛총사단 21-07-09 01:52
   
나우문학/ ㅋㅋㅋ
태극기 극우 틀딱이 웃겨 죽일라고 하나 ㅋㅋㅋㅋㅋ
일본 똥구멍이나 평생 핥아라 ㅋㅋㅋ
토왜새퀴
                    
tuygrea 21-07-09 01:57
   
좌익 우익은 left wing, right wing 영어에도 있는 표현이다 ㅂㅕㅇ신일뽕아

반박은 하나도 못 하고 무논리 정신승리 똥글만 싸는 토왜버러지네
          
tuygrea 21-07-09 02:02
   
1895년까지 같은 민족 상대로 무려 노예 제도를 가진 곳인데
민족 의식이 있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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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니가 한 말

근거 1도 없는 단지 니 주관적, 추측성 발언인거 알지?

민족 의식이 없었으면 왜 식민지 됐다고 자결하고 저항하는 사람들이 있었겠냐? 선동날조만 잘하는 일뽕베충이 토왜ㅅㅐ끼야?

지능이 그 꼬라지니까 일뽕이나 쳐 빨지ㅋㅋ
달빛총사단 21-07-09 01:33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고조선과 단군이 신화?

일제 식민사관에 전도된 이병도 무리의 사관을 여기까지 끌고오네
고조선의 전모는 모르지만 실제했다는 것은 밝혀졌는데
그럼 사서에 나오는 고조선 8조법도 신화냐?

이거 짱.개여 쪽.바리여
적당히해라 21-07-09 01:35
   
단군이 허구라고 해도 최소 삼국유사가 나온 고려때부터는 민족형성이 된거 아닌가요?
나무와바람 21-07-09 01:43
   
글 작성자는 어디가고...2렙이 어그로 끄는 걸 보니 기시감이 느껴지네요...어디선가 본듯한.....킁킁..
     
tuygrea 21-07-09 02:11
   
디시에서 온 일뽕 짱꼴라 분탕인듯
tuygrea 21-07-09 02:12
   
일반 백성들에게 민족적 소속감이나 일체감이 있었냐 하면 완전히 다른이야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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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는 니 뇌세포?
청매 21-07-09 02:13
   
그래서 결론이 뭐예요? 밑을 닦다만 듯한 느낌이 들어서..
andyou 21-07-09 02:48
   
/나우문학
노비라는 자기 집안의 정체성과 정신적으로 노예상태인 본인에 대해 자부심이 넘치는건  딱하지만 억지로라도 이해하겠지만 참..  왜 그러고 사냐..
누가 맨날 때리디?
mymiky 21-07-09 03:03
   
서양이 민족주의가 나폴레옹 시기 이후에 나왔다고

동양도 마찬가지라 생각하면 착각입니다 ㅡㅡ;;

서양보다 동아시아는 민족 개념이나 국가 개념이 더 빨리 형성되었고

한국의 경우ㅡ  대체적으로  최소 몽골의 침략기인 대몽항쟁기 때로

잡는 경향이  있습니다
팬텀m 21-07-09 06:17
   
삼국시대에도 삼한일통이니 삼한의 뿌리니 얘기 하는데 무슨.
댓글 꼬라지 보니 능지가 처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