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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09 21:51
중국사람이 하는 중국집 갔는데
 글쓴이 : 레옹쓰
조회 : 1,070  

한국에서 팔려면 고수말고 미나리가 났지 않는지 향이 우리 스타일하고는 맞지않음
오리지널이 여기서 먹히리라는 법은 없는데 고수는 진짜 호불호 갈림
한마디로 표현하면 향과 미각이 박하향 비누를 씹는 듯 한 기분임
나한테는 안맞는 듯 익숙해지면 뭐 어쩔 수 없겠지만 난 별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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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21-07-09 21:52
   
그럼 한국사람이 하는 중국집을 가면 되잖아.
도리도리
     
레옹쓰 21-07-09 21:54
   
위치랑 시설이 좋아갔다
카라반 21-07-09 21:56
   
문제는 베트남 태국등 동남아에 가도 고수 들어간 음식이 태반
샌드위치에도 고수가 들어가 있음
     
헬로가생 21-07-09 22:06
   
그게 왜 문제냐
쌈바클럽 21-07-09 21:56
   
고수가 국내에 수입된게 고려때인가 조선초인가 아무튼 수백년이 됐다고 들었음. 그럼에도 전혀 대중적인 풀이 되지 못한것은 고수 잘못(그니까 우리랑 대체적으로 안맞음)인듯. 한국에서 고수는 사실상 잡초 수준임.
하루사리 21-07-09 21:58
   
안맞는 사람은 안맞더라구요
저도 샴푸먹는 기분이더군요
뭔가 뇌에서 너 지금 먹으면 안되는거 먹고 있다고 경고 주는 느낌.
계속 먹는다고 익숙해질 맛이 아니더군요 ㅋ
     
헬로가생 21-07-09 22:06
   
계속 먹으면 익숙해지고 좋아짐
안알려줌 21-07-09 22:00
   
암내 유전자랑 관계 있다고 유튜브에서 이야기하던데

냄새에 민감한 유전자가 한국인에 많이 있다고
     
하루사리 21-07-09 22:06
   
저도 유전자랑 관계있다고 들었어요
오이 못 먹는 사람처럼 고수도 그런거라고 하드라구요
헬로가생 21-07-09 22:05
   
다 미나리로 바꾸면 고수 좋아하는 사람은 어디 가라고
스베타 21-07-09 22:28
   
고수는 러시아에서도 먹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