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계라 업무량이..직무위험도 많고...우리군대는 장교가 일을 안하고 병이 일을 하는 체계라? 30년전 얘기니 지금은 바뀌었겠죠?

보급 ,인사과면 꿀보직 아님?

그닥인데

군대에 괜찮은 보지익 어딨어요 ㅇㅅㅇㅋ

왠지 오타가 아닐거 같다 ㅋ

오타입니다.

마이클 잭슨이라고 쓰려고 했어요 ㅇㅅㅇㅋ

육체적으로는 전투병과보다 안 힘들지만 스트레스 많이 받을 듯 하네유

보급계가 1/3종 2/4종 그다음 무기/탄약을 보급하던 9종계던가;;; 기억이 가물하지만;; 유류계원도 있고..

어떤 보직을 맡냐에 따라 다르지만 나쁘진 않아요. 그런데 짬이 안되면;;; 선임들 눈치 보이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전 이등병때 2.4종 했다가 많이 시달렸다는..ㅠㅠ

요즘은 이부분이 잘 구분 되나 모르겠네요;;

중대나 대대 보급계면 할일 많은데 본부 보급계는 창고 지킴이거나 FRMS 다루면서 사무보는 두 부류가 있쥬~

둘다 몸은 편한데.. 1,4종은 가끔 쌀이나 목재 대량으로 들어오면 힘쓰면서 노가다 ㅋㅋ

훈련 장비도 다 관리해야되서.. 텐트부터 -_-; 와 그거 다 꺼내서 관리하고 수량 준비라던지 이거 혼자하기 힘들어서 눈치 보면서 부대원들 동원해야 했던.ㅎㅎㅎㅎ

짬안될땐 부대원 동원하는게 눈치보이쥬 ㅋ

상병만 되더라도 전혀 눈치볼일 없지만 ㅋㅋ

본부 보급계면 땡보직이쥬~
제가 본부 군수사무계였는데.. 실제로 창고지키는 1,2,4종 보급계원들이 상팔자~

오 이 분 말씀이 맞겠네유
저는 81미리여서 사실 전혀 모름 ;;

전생에 죄를 많이 지으셨군요 81미리라 ㅠㅠ

시설 보급이면 행정계원이든 창고계원이든, 땡보.  사단 시설 보급 3종 행정계원 출신.

우리부대 군수과 같은 데구만
아니다 보급계는 전투병

만리장성?

옌밴?

M60이 기관단총이라는 넘이 뭔 군대얘기에 껴들어?등신시키

ㅄ

우선 괜찮다는 것의 정의를 말씀하셔야. 보급계면 허구헌날 검열 나와서 숫자 세고.. 숫자 센물건 다시세고 그러다가 빵구나면... 음 하는 사람 아닌가효?

1년에 한번 연말 결산(재물조사) 하는데, '장부상'으로만 합니다. 그리고 물품이든. 자금이든. 군대 결산은 정확히 딱 제로로 떨어 질수가 없어요.

경험담, 물품으로 쭉 결산보다, 자금으로 보기 시작 했는데. 각 연대 재고 조사를 할수가 있겠어요? 그러니 각 연대 재고 자금 대충 조정해서, 결산 자금이랑 수치만 맞추고 끝.

여단이라 하시니 이병..일병때는 힘들면 쬐매 힘들겄다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여단 보급이라면 처음엔 힘들지 모르겄지만..계급 오르면 꿀보직일듯..느낌상 그래요..

사고안터지면 걍 그냥저냥 괜춘.. 사고터지면 개막장..ㅋㅋ

근데 병이 책임질일이 머가있겟슈..ㅋㅋ

영창 갑니다...ㅡ..ㅡ; 아 요즘은 영창이 없어졌다고 하죠??ㅎㅎ

부대 단위가 아래로 내려갈 수록 보직과 상관 없이 해야할 게 많아지던데...
중대본부에 행정병이나 보급계 등은 자기일 아닌 것도 일손 부족하면 해야 하고 뭐 그럴테죠...

여단본부 정도 부대급에 보급계면 당연히 일반 보병 사병들 보다 나은거 아닐까요
여러모로 봐도 꿀보직일텐데요!

자세한건 자제분과 나중에 전화통화를 해보시든지 아님 면회나 휴가로 직접 만나서 대화해보시면
정확하게 아시겠죠!
뭐 딱히 걱정할 건 없어 보이네요!

저야 걍 몸으로 뺑이치던 보직이라
그런 쪽은 하늘에서 점지해준 사람들이 하던 일로만 보여서 졸 부러웠었는데

역시
군대는 마냥 좋은건 없나보네요~  ㅎㅎ
(진짜 입에 오르내리는 꿀보직 제외  ㅡ..ㅡ)

다들 감사합니다!!

지금이야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 때는 꿀보직이 오히려 위험했음..
꿀보직에 풀린 군번이라고 쥰내 갈굼당하고
후방이라 군생활이 편한 대신에 오히려 내무부조리같은 게 좀 있었음...ㅠㅠㅋㅋ

군>군다>사단>여단(특수편제? 공수부대 따위)>연대>대대>중대>소대>분대
위가 군의 기본 편제입니다
보급계는 행정반의 행정병 중, 각 임무 병으로 보면 됩니다
인사, 보급, 회계, 취사, 탄약 등 여럿이 있고
보급도 옛 기준으로 1,3종, 2,4종 등 세분화 되어 있습니자
부대 단위가 클수록 업무가 디테일하고, 말단 중대까지 내려 오면
이것 저것 다 합니다
육본이나 군사령부 등에서 근무한다면
군복입은 공무원으로 보면 무방하고
여단이라 하시니 여단 본부인지, 여단 내 말단 부대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군 생활은 누구에게나 고달프죠
여단이면 특공여단, 공수여단 등이 먼저 생각나는데
전투병보다는 육체적으로 났겠지만

'여단' 특성 상 부대  기강이 빡셀 겁니다

제가 X기갑여단 본부대 보급계 출신인데, 음...땡보직이었어요.  우선 T/O가 1명이었고,  파견같은 걸로 한명정도 더 받거나 그랬는데, 인원이 없으니 작업같은거에서 모두 열외였고,  유격같은 훈련 나가서도 간부들도 훈련 받는데 전 천막 지키고 있었네요.  그리고 전투복, 전투화 등 보급품에서도 자유로웠고, 건빵 컵라면 같은것도 자유로웠고....
짬밥 먹어서는 본부대 작업같은거 있을것 같으면 보급창고 정리한다고 빠져 나갔었음....창고 정리 같은 큰일 생기면 
보급품 걸고 본부대 작업병들 차출시켜서 일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