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도쿄에 다시 긴급사태가 발효되면서… 도쿄올림픽은 대회 125년 역사상 처음으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이런 결정이 알려지자마자 호주의 '테니스 악동' 키리오스는 "텅 빈 경기장에서 뛰는 것은 나와 맞지 않는 일"이라며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스타 나달의 불참 선언에 이어 랭킹 1위 조코비치도 무관중이면 출전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상태.
골프와 농구 등에서도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여러 스타 선수들이 도쿄행을 포기하고 있어 시작 전부터 맥이 빠지는 분위기입니다.
작성일 : 21-07-09 23:27
작성일 : 21-07-0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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