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 아버지 가 원곡이죠!
생각해보면 시골에 계신 아버지와는 1년동안 대화한 걸 헤아려보면 100마디도 채 안되는 것 같네요!
가끔씩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해도 어머니 하고만 통화하고 끊고
농사일 다 끝나서 잠시 휴식기를 갖는 겨울에 서울에 올라오셔서 지내셔도 딱히 서로간에 대화가 거의 없고,
살아계실 때 효도를 해야 하는데...결혼도 포기한 상태로 한량 신세로 있으니 참...
항상 죄송스럽고 면목없다보니 더 대화를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에휴...쯥...
아버지!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