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아버지를 주제로 노래를 두 곡이나 냈죠.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낸 '대디'라는 노래보다는 '아버지'를 더 좋아합니다.
뮤비도 그렇지만 정말 제 시대의 아버지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낸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싸이의 노래는 '강남스타일' 이전 곡들을 더 선호합니다.
이재훈과 함께 한 '낙원', 약간 선정적인 내용이지만 지금 이 순간 해야할 선택을 나타내는 듯한
'라잇나웃', 박정현과 함께 한 '어땠을까', 성시경과 함께 한 '뜨거운 안녕', 윤도현과 함께 한
'Never Say Goodbye' 등 개인적으론 혼자 부른 노래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부른 노래를
더 좋아합니다.
콘서트에서 보는 싸이가 최고라는 말을 하지만 라디오 또는 오디오만으로 듣는 싸이의 노래도
꽤 매력적입니다.